[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스프레이 타입 몸 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외용액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몸은 얼굴보다 각질층이 두껍고 피지 배출 속도가 느려 여드름이 더 쉽게 발생한다. 몸 여드름은 가슴, 등과 같은 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에 넓게 발생해 관리가 쉽지 않다. 초기 관리를 놓쳐 몸 여드름을 방치할 경우 착색이나 흉터로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애크린 외용액의 주성분인 살리실산 2%는 몸의 두꺼운 각질제거 및 여드름균 증식억제 효과가 있어 몸 여드름의 근본적인 원인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니코틴산아미드와 피부재생에 도움을 주는 알란토인과 덱스판테놀, 티트리오일 성분을 함유해 몸 여드름을 케어할 수 있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에도 손쉽게 분사가 가능하며 360도 거꾸로 세워도 분사되는 역립분사 방식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1일 2회 아침, 저녁으로 샤워 후 물기를 닦고 여드름이 난 부위에 사용하면 된다. 애크린 외용액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넓은 부위에 발생하는 몸 여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중인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가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1편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상에는 게임의 핵심 개발자 4인이 직접 출연해 카제나의 주요 특징과 이용자들의 궁금증에 대해 설명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핵심 개발진은 배제성 배경아트 담당자, 표세준 시나리오 담당자, 홍성식 전투기획 담당자 등 4인이다. 영상은 약 23분 분량으로 카제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카오스’, ‘붕괴’ 같은 게임의 핵심 설정에 대한 설명부터 세계관과 주요 지역에 대한 제작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어둡고 절망적인 세계관이 게임 전반의 디자인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SD캐릭터를 활용한 배경은 무엇인지 등 아트웍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카드’를 활용한 전투 시스템의 기획 의도와 자동 전투 적용 방향성, 더빙과 같은 콘텐츠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게임 개발이 거의 마무리되어 최종 담금질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히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코멘터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카제로스 레이드의 대미를 장식할 4막 ‘파멸의 성채’와 종막 ‘최후의 날’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모험가들이 에스더들과 함께 아만을 구출한 후, 마침내 아크라시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심연의 군주 카제로스와 대면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모험가들은 카제로스를 직접 마주하기에 앞서 4막의 2개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이후 종막에서 카제로스와 최후의 사투를 펼치게 된다. 먼저, 4막 파멸의 성채는 ‘디아스페로’를 무대로, 첫 번째 관문에서는 욕망군단장 ‘에키드나’와 대결하며, 두 번째 관문에서는 카제로스를 수호하는 ‘아르모체’와 맞닥뜨리게 된다. 아르모체는 레이드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심연의 지배자다. 4막의 입장 조건은 지난 6일 업데이트된 전조 에피소드 ‘운명의 궤적’을 먼저 완료해야 한다. 노말 난이도는 아이템 레벨 1,700 이상, 하드 난이도는 아이템 레벨 1,720 이상이다. 카제로스 레이드 종막 ‘최후의 날’은 카제로스와의 마지막 결전을 다루며 높은 난이도를 극복하고 최고를 향해 도전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신규 지역 ‘마계: 에다니아’를 20일 업데이트했다. ‘에다니아’는 혼돈과 질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계로, 검은사막의 핵심 메인 스토리가 전개되는 지역이다. 다양한 사냥터와 강력한 우두머리 전투, 신규 장비를 통해 모험가들은 또 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에다니아 업데이트는 두 번에 나눠 진행한다. 이번에 공개한 파트1의 핵심은 ‘에다나 권좌’이며, 파트2는 9월 10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에다나의 권좌는 지배자 ‘에다나’를 선발하는 신규 PVP(이용자간 대결) 콘텐츠다. 모험가는 각 우두머리의 성에서 무한 경쟁 방식의 결투를 통해 강함을 증명해야 한다. 권좌를 차지한 모험가는 매주 도전자들의 도전을 막아내야 하며, 패배할 경우 지위를 내줘야 한다. 에다나로 선정된 모험가는 ▲투구 부위에 착용할 수 있는 ‘에다나의 왕관’ ▲지역 내 누적 세금 수령 ▲에다나 영역에서 사망 페널티 없이 즉시 부활 ▲본인 성으로 즉시 이동 ▲에다나의 축복 버프 발동 등 다양한 특권을 누릴 수 있다. 새로운 ‘창세’ 등급 방어구 ‘에다나 방어구’를 추가했다. 에다니아 세계관에 어울리는 어둡고 강렬한 디자인이 특징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공기질 전문가들과 손잡고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공기청정 센서와 필터를 개발한다. LG전자 ES사업본부 공기과학연구소는 한국실내환경학회와 함께 20일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실내 공기질 이슈와 솔루션 마련’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실내 공기 중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유해가스인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s), 미생물 및 바이러스 등이 호흡기·피부 ·신경질환 등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공기질 관리 솔루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날 실내 공기질·환경·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갈수록 무더워지는 날씨와 대기질 변화를 감안해 기존 미세먼지와는 다른 요소에 의한 공기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다중 이용시설, 어린이집 등 주거·생활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미생물로 인한 실내 오염물질 현황 연구 결과도 공유했다. LG전자는 이번에 발표된 결과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를 통해 실내 공기질 개선 솔루션의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018년 공기과학연구소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미건설이 오산시 서2구역을 개발해 조성하는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를 9월 분양한다. 오산 세교2·3지구(계획)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는 오산시 서동 일원(오산 서2구역)에 지하 3~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94·101㎡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84㎡ 1,077가구 ▲전용 94㎡ 182가구 ▲전용 101㎡ 165가구, 총 1,4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세교2지구·3지구(계획)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는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및 게스트하우스를 도입한다”며 “지상에 차없는 단지 설계 및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오 “이번 단지는 민간택지에 공급되어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적용될 예정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조경과 커뮤니티 공간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하며, 국제 디자인 무대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등 디자인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K-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아르쿠스’와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의 ‘트라이앵글 하우스’로 공간 디자인 부문 골드 위너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전체 참가사중 공간 부문 2관왕을 동시에 차지한 기업은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K-디자인 어워드’는 대만 ‘골든핀 디자인어워드’, 홍콩 ‘디자인 포 아시아어워드’와 함께 아시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시장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선별하기 위해서 10개국, 37명 이상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특히, 올해는 23개국 3,000여 작품 중 단 35개만이 골드 위너에 선정됐다. 이번에 ‘골드 위너’로 선정된 ‘아르쿠스’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에 조성된 2층 규모의 티하우스다. ‘활이나 무지개처럼 굽은 형상’을 뜻하는 이름처럼 아치형 디자인을 적용해 부드러운 곡선미와 안정감을 구현했다. 또 연못과 암석정원을 배경으로 높게 설계된 진입부와 라인 조명이 만들어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장성과 안정성이 높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낸다. SK에코플랜트는 글로벌 투자회사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과 리뉴어스, 리뉴원, 리뉴에너지충북 등 환경자회사 3곳의 지분 100%를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매각 규모는 1조7800억원 수준이다. 리뉴어스와 리뉴에너지충북의 경우 잔여 지분을 확보한 뒤 일괄 매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재무구조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지난해부터 SK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대대적인 사업 리밸런싱 전략과도 궤를 같이한다. 그 일환으로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SK에어플러스와 에센코어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SK트리켐, SK레조낙,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 등 4개 기업의 자회사 편입도 추진 중이다. 모두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기업이다. 편입 예정 자회사 4곳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3500억원이다. SK에어플러스와 에센코어를 포함한 지난해 매출액은 약 1조6800억원에 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그룹이 올해 두 번째 혁신기술공모전을 진행하며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호반그룹은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그룹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기술 보유기업을 발굴하는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공모전’에 이어 7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총 48개사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경제진흥원(SBA), 창업진흥원(KISED), 글로벌 전자부품 및 스마트솔루션 전문기업 ‘솔루엠(SOLUM)’과 공동주최해 오픈이노베이션 활동 인프라를 넓히고, 파트너십을 통한 실수요 중심의 스타트업 및 신사업 아이템 발굴에 나선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시티(로봇, 건설혁신, 에너지신기술, 건설신자재 등) ▲숙박/레저/유통(스마트골프장, 자원순환, 디지털전환 등) ▲제조분야(스마트공장, 신재생에너지 등) ▲신사업(Ag-TECH, AI, 모빌리티, ESG, 드론 등) 등 네 가지 부문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내달 14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평가, 현장 실사, 발표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총 8개사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의 전장부품 최대 생산거점인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이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인증을 받았다. LG전자 하이퐁 생산법인은 최근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 TUV라인란드로부터 CSMS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 CSMS는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를 평가하는 제도다. 국제 표준에 근거해 차량 및 전장 부품의 기획부터 개발·생산·운영·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사이버보안이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 엄격하게 검증한다. 특히 이번 인증은 CSMS 레벨2 수준의 보안 역량을 사전에 입증 받아 바로 상위 단계인 레벨3 인증을 획득한 글로벌 첫 사례다. TUV라인란드는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구축 여부에 따라 레벨2 인증을, 이후 이를 실제 제품 양산에 적용하고 있는지에 따라 레벨3 인증을 부여한다. 하이퐁 생산법인은 인포테인먼트·텔레매틱스 등 글로벌 주요 고객사에 공급하는 전장 부품 대부분을 생산하는 LG전자 VS본부 최대 규모 생산거점으로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구축과 실적용을 동시에 진행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보안 역량을 입증한 것이다.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는 소프트웨어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