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5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제조업 부문 타이어 업종에서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과의 관계, 충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산출되는 지표이다. 한국타이어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연속 타이어 업종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원천기술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현재 약 50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28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업계 최상위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비롯하여 BMW 7세대 고성능 세단 ‘M5’, 메르세데스-AMG의 고성능 쿠페 ‘메르세데스-AMG GT 쿠페’ 등에 고성능 타이어 제품을 잇달아 공급해 슈퍼카 브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네시스는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이 북미 유력 자동차 매체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GV70에 적용된 핵심 기술 발표와 시승회가 결합된 ‘GV70 미디어 퍼스트 드라이브’를 진행하며 GV70의 우수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세계 올해의 차(WCOTY)/북미 올해의 차(NACTOY) 심사위원을 비롯해 모터트렌드, 카앤드라이버, 에드먼즈, 오토모티브 뉴스, 켈리블루북 등 북미 주요 60여 개 매체가 참석하며 GV70에 대한 북미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GV70는 부분변경을 거치며 더욱 우수해진 주행 성능과 정숙성, 완성도 높은 실내 공간 등을 갖춰 북미 주요 매체로부터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SUV로서 고급스러움과 성능 측면에서 능가할 차가 없다”는 찬사를 받았다. GV70는 전륜 서스펜션에 적용됐던 하이드로 부싱[1]을 후륜 서스펜션에도 추가해 승차감을 개선하고, 스티어링 최적화 튜닝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차량 거동이 가능하게 했다. 또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포스코퓨처엠은 28일 전체 임원들이 회사 주식 총 5153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포스코퓨처엠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1조1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중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사업 성장 비전에 대한 확신과 함께 책임경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유상증자 배경을 설명했다. 공시에 따르면 유상증자 기간인 지난 21∼23일 엄기천 대표이사 사장이 자사주 700주를 매입했다. 또 홍영준 기술연구소장 460주, 정대형 경영기획본부장 500주, 윤태일 에너지소재사업본부장 500주, 천성래 기타비상무이사 500주 등 전체 임원 16명이 주식 매입에 동참했다. 이날 공시는 23일까지 주식 매입 물량이다. 따라서 23일 이후 주식 매입 내용은 추후 공시될 예정이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3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총 1조1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유증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캐나다 양극재 합작 공장 및 포항·광양 양극재 공장 증설, 음극재용 구형 흑연 공장 신설 등 국내외 핵심 생산기지에 대한 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S건설이 다년간의 석유화학 EPC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분야의 신사업 분야인 에너지전환 중장기 사업 진입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선다. GS건설은 28일 GS건설 허윤홍 대표와 루시안 볼데아 하니웰IA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플랜트 사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에너지 비즈니스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GS건설과 하니웰은 플랜트 사업의 디지털전환과 탄소배출 저감 및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한 공동 기술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양사는 MOU체결 이후 ▲ 에너지 전환 및 탈탄소 기술의 초기 프로젝트 단계에서 라이센스를 보유한 하니웰 유오피 기술 적용 검토 ▲ 에너지 최적화 및 탄소저감 기술에 대한 연구 ▲ AI기술을 활용해 플랜트 사업의 스마트화 협력 ▲ 정기 회의를 통한 개별 프로젝트 협업 기회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갈 예정이다. 이번에 GS건설과 MOU를 체결한 미국 하니웰은 산업용 자동화, 에너지, 항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에서는 반도체, 에너지, 스마트빌딩 산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 K-해양방산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HD현대는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마덱스 현장을 찾아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각국 대표단 및 기업 관계자들과 함정 사업 전반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이날 오후 HD현대와 LIG넥스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리셉션 행사에도 참석해 환영 인사와 함께 HD현대 함정사업의 미래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리셉션 행사는 K-함정의 기술력을 소개하고 다양한 국가들과의 해양방산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을 비롯 페루·필리핀·사우디아라비아·말레이시아·태국·콜롬비아·케냐 등 7개국 인사들이 참석, K-해양방산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했다.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환영사에서 마덱스를 위해 제작한 HD현대의 홍보영상을 언급하며 “영상 속 나대용 장군은 거북선을 설계·제작한 조선시대 최고의 선박 기술자로서, 그가 만든 거북선은 조부이신 정주영 창업자님께 조선업에 대한 영감을 주었다”며, “이를 계기로 HD현대는 대한민국 첫 전투함인 울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에는 장용호 SK(주)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SK이노베이션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추형욱 대표이사와 장용호 총괄사장 선임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해온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이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대표이사 사임을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박 사장이 수행해온 업무를 이어받아 조속한 조직 안정화와 흔들림 없는 사업전략 실행을 위해 SK이노베이션 이사회의 현직 이사를 대표이사와 총괄사장으로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추 대표이사는 사내이사, 장 총괄사장은 기타비상무이사를 맡아왔다. 이에 따라 추 대표이사가 장 총괄사장과 힘을 모아 지난해 11월 합병한 SK이노베이션과 E&S 사업 시너지를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온의 턴어라운드와 에너지 및 화학 사업 실적개선을 위해 리밸런싱과 O/I를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추 대표이사는 2021년 SK E&S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저탄소 LNG, 재생에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28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1회 소방안전박람회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air station’을 선보였다. ‘EV air station’은 하나의 충전기를 통해 최대 3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시킨 제품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제품은 ‘3중 화재예방 기술’을 추가했다. ▲ 가연성 가스 감지 ▲ 배터리 제어 전력선 통신(PLC) ▲ AI 카메라 화재 감지 기술을 통해 화재예방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한 일정 무게가 감지될 경우 충전을 자동으로 정지하는 안전장치도 탑재했다. LH는 ‘전기차화재 ZERO’ 달성을 위해 입주단지에 EV air station 을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 김민석 건축사업본부장은 “EV air station은 고도화된 3중 화재예방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이라며 “현재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지하주차장 화재진압 기술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안전한 전기차 충전에 대한 입주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 국내외 군 및 방산업체 관계자와 해외 정부 대표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칵테일 리셉션’을 개최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리셉션에 참석해 “한화는 국가단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글로벌 사업환경에서 사업보국(事業報國) 창업정신을 깊이 되새기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국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미국, 중국, EU 등의 국가간 패권경쟁과 블록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한 것이다. 김 부회장은 리셉션에서 국내외 군·방산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한화 방산의 미래 기술 및 비전을 소개했다. 한화오션 중심의 해양방산 사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으로 이어지는 방산 3사의 통합역량 및 시너지 효과도 설명했다. 또 미래 전장환경을 이끌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2030년 ‘글로벌 10대 방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화는 이날 방산 3사 통합전시를 통해 전세계적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MMORPG 로드나인의 신규 월드 레이드 콘텐츠 ‘잊혀진 사원’과 룬 시스템 개편 및 길드 아지트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월드 레이드 ‘잊혀진 사원’이다. 이용자는 같은 월드 서버내 5인부터 최대 10인까지 사전에 매칭해 공격대를 구성한 뒤, 전용 맵에서 레이드 보스 ‘운명의 유해, 야마’를 공략하고 최대 신화 등급의 장비 아이템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잊혀진 사원’은 총 3단계 난이도 중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제한 시간내 보스를 처치하지 못하거나 공격대 전원이 사망할 경우 종료되어 이용 자 간의 협력과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룬 시스템도 개편해 성장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새로 추가된 ‘창조의 룬’은 모든 룬 보드에서 공명 효과를 발휘해 세팅에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창조의 룬은 일반 룬 또는 창조의 룬을 소재로 사용하는 ‘특수 합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새로 도입된 ‘옵션 교체’ 시스템은 룬을 장착한 상태에서도 옵션을 최대 3회까지 변경할 수 있는 기능으로 룬 세팅의 유연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메인 퀘스트를 즐길 수 있는 신규 지역 '돌담불'을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돌담불'은 원작에서 아스달 세력이 노예들을 부려 광물을 채굴하던 지역으로, 게임에서도 원작 설정을 살려, 각종 광물(보석)을 채굴하는 주요 자원지이자, 최전방 군사 거점으로 제작됐다. 이곳의 필드보스로는 '락탄'이 등장한다. '락탄'은 거대한 돌덩이들로 만들어진 몬스터로, 움직임은 느리지만 강한 파괴력을 가졌다. 특히, 땅을 강하게 내려찍어서 만드는 충격파로 공격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돌담불'에서는 주인공 일행과 자하가 백귀 가면 '타라'를 추격하는데 성공하지만, 또 다른 시련과 맞닥뜨리게 되는 스토리를 메인 퀘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은 '축복의 석판' 시스템을 확장했다. '축복의 석판'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하는 성장 콘텐츠로, 각 보드의 빈 홈에 석판을 배치해 추가 스탯을 획득하는 시스템으로, 석판의 기운이 추가돼, 높은 등급의 석판 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 기념으로, 내달 18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