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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하루동안 17만 5천명 사용한다" 누적판매량 약 29만 장

  •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량… 약 29만 장
  • 하루 새 9% 사용률 증가

 

 

서울시는 ‘교통 혁신’으로 불리우는 기후동행카드가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17만 5천 명이 사용했다고 1일 밝혔다.

 

판매량을 살펴보면 모바일 11만 1천 장, 실물 17만 7천 장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은 16만 1천 5백여 명으로 기록됐는데 하루 만에 전일 대비 약 9%가 증가한 수치다.

 

최다 이용 지하철 및 버스 노선을 살펴보면 지하철 노선은 2호선, 5호선, 7호선, 4호선, 3호선 순으로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이용 역은 강남역, 신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잠실역, 선릉역 순으로 나타났다. 버스 노선의 경우 143번, 160번, 150번, 152번, 130번 순으로 기록됐다.

 

한편, 실물카드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웃돈을 주고 구매하는 시민들까지 나타났다.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시행된다. 매월 6만2000원을 내면 30일간 서울 시내 지하철과 버스를 제한 없이 탈 수 있다. 6만5000원권을 구매하면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이용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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