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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의료제품 활성화… 글로벌 논의 본격 주도

  • 한미 공동주최 '국제 AI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 2월 26일~29일 개최
  • AI 기반 글로벌 동향과 기술적 측면, 적용사례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FDA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세계 각국 규제당국과 업계·학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의료제품 발전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이라는 주제로 '국제 인공지능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AIRIS 2024)'을 서울 신라호텔(서울 중구)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4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핵심·신흥기술에 대한 한미 협력 강화의 약속으로, 오유경 식약처장과 미국 FDA 로버트 케일리프 기관장은 ‘의료제품 발전을 위한 AI 활용’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하여 협력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AIRIS 2024에서는 의료제품 발전에서의 AI에 관한 글로벌 동향과 기술적 측면, 적용사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또한 이와 관련한 규제경험을 공유하고 그 미래를 전망하는 전문가의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개막식과 ‘AI 기술 활용의 현황 및 전망’을 조명하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아래의 세부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아울러 심포지엄 마지막 날에는 ‘의료제품 발전에 관한 AI 활용을 위하여 필요한 규제적 고려사항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규제기관 참여 회의세션도 준비되어 있다.

 

오유경 처장은 “식약처는 미국 FDA를 비롯한 이번 심포지엄 참가자와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신흥기술 사용에 관하여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이러한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필요성에 대한 각국의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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