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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8월말 절정 가능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방역당국은 방학과 휴가철이 끝나는 8월 하순에 코로나19 확산이 절정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 대책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홍정일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13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방학·휴가가 끝나고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이는 일이 생기는 데 이 것이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냉방으로 인해 밀폐된 공간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도 여름철 유행의 큰 이유"라고 덧붙였다.이에 질병청은 환자 발생 추이를 관찰하면서 기존에 운영하던 코로나 대책반을 강화해 유행을 통제하겠다고 말했다.

 

홍 국장은 진단 키트는 "일시적으로 부족한 현상을 보였지만 기업들이 다시 생산을 늘려 충분히 공급되고 불편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코로나19 변이의 경우 기침, 몸살, 두통, 가래 등 일반 호흡기 감염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고 했다. 대부분의 젊은 분들은 휴식하고 감기약 등으로 증상을 조절하면 되고, 고위험군에는 치료제를 적극 처방하도록 권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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