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26.8℃
  • 구름많음강릉 23.4℃
  • 구름많음서울 27.9℃
  • 구름조금대전 29.7℃
  • 구름조금대구 30.3℃
  • 구름많음울산 30.9℃
  • 맑음광주 29.8℃
  • 구름조금부산 32.2℃
  • 맑음고창 30.9℃
  • 구름조금제주 30.8℃
  • 흐림강화 25.9℃
  • 구름많음보은 28.4℃
  • 맑음금산 29.2℃
  • 맑음강진군 31.3℃
  • 맑음경주시 31.6℃
  • 구름조금거제 30.0℃
기상청 제공
메뉴

9월 학기 맞아 근시 체크 필수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9월 가을 학기를 맞는 지금은 소아-청소년 근시를 점검하는 적기이다. 근시는 일상 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 근시가 되면 눈을 깜박이거나 찡그리게 되는데 물체의 상이 망막 앞쪽에 맺혀 가까운 거리는 잘 보이지만

 

먼 거리 물체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행동이 나타난다면 근시 여부를 점검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근시는 안구성장이 완료되는 18세 이하에서 대부분 진행이 되며, 특히 초등학교 시기 전후에 많이 진행된다. 몸이 커지면서 안구 크기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이때 근시를 그대로 방치하면 학습에도 지장이 생기며, 성인이 되면서 약시, 고도근시로 이어질 수도 있다. 국내 청소년-아동 근시는 많아지는 추세이다.

 

근거리 시 활동 환경에 해당되는 학습량의 증가와,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 눈이 혹사당하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안경사에 따르면 정기적인 시력검사를 통해 필요한 경우, 적합한 안경 착용이 근시 진행을 완화하고 시력 감퇴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매직폼 키즈’는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독서 등의 활동이 많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근시진행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란 게 케미렌즈측 설명이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아동 근시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며 근시가 확인되면 근시 완화용 안경렌즈 등 적합한 안경 착용이 눈 건강은 물론 시야 개선으로 일상 생활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