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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 장남’ 정해찬, 미국 록펠러 캐피탈서 ‘인턴’ 활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장남 정해찬 씨가 미국 뉴욕의 록펠러 캐피탈 매니지먼트에서 인턴으로 활동중이다. 앞서 정씨는 작년 여름 국내 유명 회계법인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했다.

 

28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해찬 씨는 올해 6∼8월 미국 뉴욕에 위치한 자산운용사 록펠러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서머 애널리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정씨가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는 록펠러 캐피탈 매니지먼트는 자산 350억달러(한화 47조원) 규모의 글로벌 금융그룹이다. 이 금융그룹은 미국 록펠러 가문의 글로벌 기업으로 알려졌다.

 

정 씨가 참여한 서머 애널리스트 프로그램은 회사의 문화와 분위기를 경험하고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10주 풀타임 대면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정 씨는 이에 앞서 작년 여름 국내 4대 회계법인중 하나인 삼정KPMG의 재무자문 업무를 수행하는 본부에서 체험형 인턴십을 경험한 바 있다.

 

1998년생인 정 씨는 미국 명문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뒤 2021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작년 5월경 군복무를 마쳤다. 정 씨는 삼정KPMG 인턴십이 종료된 뒤 작년 8월부터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스포츠·피트니스 산업 관련 경영이학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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