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 의왕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쌀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 1.5톤은 의왕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 지원하는 쌀 기부도 의왕시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예정"이라며, "이번 기부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다양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는 지속 가능한 ESG 활동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에 전달된 1.5톤의 쌀도 지난번 의왕시 지역사회에 지원해 주신 것처럼 추석 명절 전후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며, “HDC현대산업개발의 쌀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곳곳에 취약계층을 위한 쌀과 식료품 기부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노원구 인근 취약계층에 쌀 3톤과 식료품 400세트, 인천지역 취약계층에도 쌀 3톤 등을 기부했다. 이후 3월에 강원 강릉시 취약계층 지원기관과 경북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6월엔 서울 동작구와 중구에 각각 모두 쌀 3톤씩을 기부한 바 있다.

7월엔 강동구 취약계층을 위해 혹서기 대비 식료품 기부를, 이어 8월에는 의왕시와 천안시에 각각 쌀과 건강식품을 기부한 바 있다. 9월에는 추석 명절맞이 물품지원과 12월 연말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연속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6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최영근 HDC현대산업개발 건설운영부문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