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9 (목)

  • 흐림동두천 25.1℃
  • 흐림강릉 23.7℃
  • 흐림서울 25.7℃
  • 구름많음대전 24.5℃
  • 흐림대구 25.1℃
  • 박무울산 24.6℃
  • 맑음광주 25.2℃
  • 구름많음부산 27.4℃
  • 구름조금고창 23.8℃
  • 구름조금제주 28.1℃
  • 흐림강화 24.9℃
  • 구름많음보은 23.3℃
  • 구름많음금산 23.9℃
  • 구름조금강진군 25.1℃
  • 구름많음경주시 24.5℃
  • 맑음거제 25.7℃
기상청 제공
메뉴

가성비 좋은 누진안경 써볼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40대가 되면서 어느날 갑자기 가까운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면서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눈의 노화가 진행되어 이른바 ‘중년안’이 찾아온 것이다. 중년안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책과 신문에 있는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고, 멀리 두어야 뚜렷하게 보이는 증상이다.

 

우리나라 40세 이상에서는 70%가 중년안에 해당한다고 알려졌다. 근래들어서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의 잦은 사용과 근거리시 생활 증가로 중년안 발생 연령층은 낮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이유로 보통 40대 중후반의 중년안이 30대 후반에도 발생하고 있어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중년안이 발생하면 누진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안정된시 생활을 위해 좋다.

 

종전에누진안경을 쓰면 렌즈 위, 아래의 다른 굴절력으로 인해 눈에 피로를 느끼거나 고개를 돌릴 때 상이 맺히지 않는 등의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가 적지 않았다. 최근에는 케미렌즈 등 주요 업체들은 가격과 불편감을 줄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가성비가 우수한 누진렌즈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가격 부담을 줄이고 뛰어난 기술력을 갖춰 선명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는 가성비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다. 케미렌즈는 10만원대의 가성비 누진렌즈 브랜드를 잇달아 내놓아 호응을 받고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중년안 진행을 늦추고,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적극적인 눈 관리가 중요해 40세 이상에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중년안이 되면 안정된시 생활을 위해, 안경원에 방문 후 전문가인 안경사의 시력검사를 통해 누진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