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난해 추석에는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 10명중 3명꼴로 한우 선물세트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이 최근 5년간 추석 명절 선물세트 판매 동향을 분석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더, 18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전체 추석 선물세트 가운데 한우 선물세트 비중이 5년 전 24.9% 수준이었으나, 매년 수요가 늘어 지난해에는 29.8%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운반 및 조리의 번거로움 등의 영향으로 수산 선물세트의 비중이 다소 줄어든 대신, 한우 선물세트의 선호도가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우 선물세트의 선호도가 해마다 늘고 있지만, 한우 선물세트 부위별로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5년 전에는 찜, 국거리 등의 선호도가 높았으나, 최근에는 제사 수요의 감소, 1인 가구의 증가 등의 영향으로 구이류 및 소포장 상품의 고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근래 급증한 1인 가구와 코로나19 이후 대규모 모임 대신 캠핑 등 여행이나 소규모 홈파티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겨냥해 소포장 한우세트를 확대한 것이 한우 인기 상승에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 실제, 지난해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판매기간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스테이크·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 딥테크(Deep Tech)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LG전자는 국내 벤처캐피털(VC) 소프트뱅크 벤처스 아시아(SBVA)에서 신규 결성한 ‘알파 인텔리전스 펀드’(1억 3000만 달러, 약 1800억 원 규모)에 주요출자자(LP)로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의 출자 규모는 1000만 달러(138억 원)이다. SBVA는 AI와 딥테크, 로보틱스 분야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알파 인텔리전스 펀드’에 담아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투자한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내도록 SBVA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한다. SBVA는 20여 년간 글로벌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ICT 기술 전문성과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해왔다. LG전자는 SBVA 펀드에 참여해 빠르게 변화하는 혁신 기술의 트렌드를 상호 공유하고 이러한 글로벌 시장의 변화 흐름을 경영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LG전자는 혁신 스타트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기술 확보 노력을 지속해 질적 성장을 이어간다. 전세계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전략적 투자 등 기회를 추가로 발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넥슨은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차원의 방문자’ 이벤트를 포함한 가을 1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신규 이벤트 '차원의 방문자'는 차원의 공간 '티르노그'에서 다채로운 세부 이벤트로 구성되어 펼쳐진다. 먼저, 10월 16일까지 일일 출석 완료 시 '카르마 화이트 에디셔널 큐브', '초월 성장의 비약'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체크 이벤트 ‘티르노그 설계도’가 진행된다. 주간 출석 완료 시에는 획득한 이벤트 코인으로 '카르마 에디셔널 에픽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 100%', '카르마 스페셜 하트 주문서 선택권' 등 캐릭터 육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필요한 능력치 스킬과 콘텐츠 스킬을 획득할 수 있는 ‘고브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맵 입장 시 일정 시간마다 레벨에 따른 경험치가 자동으로 주어지는 ‘견습 로봇 놀이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9월 11일까지 자신이 원하는 보상의 종류와 수량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는 ‘차원의 균열 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VIP 부스터’를 획득할 수 있는 ‘솔라하의 에너지 연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하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제약 ‘파티온’이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탄력 세럼&크림’을 출시했다. 파티온은 트러블 진정에 초점을 맞춘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에 이어 트러블 피부 고민중 하나인 ‘모공 케어’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 탄력 세럼과 크림을 개발했다. 신제품 모두 동아제약이 연구한 특허 출원 성분인 나노-레티날 RX콤플렉스를 함유한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탄력 세럼은 나비존 5대 모공 개선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탄력 크림은 주성분인 고순도 펩타이드X PDRN 캡슐을 함유하고 있다. 크림에는 Deepflex™ 제형 기술을 담았다. 파티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라이브 방송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0일 런칭 기념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알림고객 대상 1000원 할인쿠폰과 실결제가 기준 5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추가 10% 최대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오는 22일까지 파티온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신제품 런칭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제품 파티온 노스카나인 세럼과 크림 세트를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동아제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SK텔레콤과 AI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SKT 계열사 사피온코리아와 리벨리온 간 합병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벨리온 분당 오피스에서 열린 이번 본계약 체결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AI 반도체 기업의 탄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양사는 지난6월 글로벌 AI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그동안 상호 실사 작업 및 구체적 합병 조건 협의를 진행해왔다. 양사는 사피온코리아와 리벨리온의 기업가치 비율을 1:2.4로 합의했다. 신규 합병법인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넘어서며 대한민국 AI반도체를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사피온코리아’로 하되, 리벨리온 경영진이 합병법인을 이끌어 감에 따라 새 회사의 사명은 ‘리벨리온’으로 결정됐다. 그간 리벨리온의 가파른 성장을 이끌어온 박성현 대표가 합병법인의 경영을 맡게 될 예정이다. 리벨리온 경영진의 안정적 합병법인 운영을 위해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SK스퀘어로 구성된 사피온 주주진은 보유 주식 가운데 3%(합병 후 기준)를 합병 전까지 매각해 리벨리온 경영진의 1대 주주 지위를 보장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이 16일 성균관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방지를 위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에서 개설한 계좌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악용되는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올해 초부터 외국인 유학생 교육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강의는 △금융사기 정의 △보이스피싱 주요 사례 및 예방법 △대한민국 금융기관 소개 △계좌개설 및 금융기관 이용 등의 콘텐츠로 진행했다. 또 외국인 유학생들의 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외국어가 능통한 직원이 직접 강의를 맡았다. 우리은행은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보상보험’도 소개했다.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우리은행의 모든 고객이 제휴사 보이스피싱 예방앱 ‘싹다잡아’를 설치한 후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고, 보상한도액은 피보험자 1인당 300만원이다. 정현옥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은“최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학교와 협의해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9월 29일까지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MOKA)에서 '몬스터의 주문'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3년 광주비엔날레 당시 이탈리아 국가관 참여 작가인 카밀라 알베르티와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만든 조각 작품 4점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해안가 및 도시에서 수집한 나뭇가지·뿌리·조각 등에 모델링 재료인 알루미늄·석고 붕대·클레이 등을 혼합해 몬스터의 형상을 띠는 게 특징이다. 전시 기간에는 아이들이 직접 카밀라 알베르티 작가와 함께 몬스터 조형물을 만들어 보는 '작가워크숍'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SG닷컴은 그로서리 특화 멤버십 '쓱배송 클럽' 론칭 1개월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가공식품 특가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먼저, 22일까지 '푸드 쏙쏙 세일'을 열고 쓱닷컴이 선정한 10대 장보기 카테고리 인기 상품을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추석 선물로도 좋은 '사조', '동원', 'CJ제일제당' 등의 참치캔, 통조림과 '종가집', '비비고' 김치 등을 1+1 구성 또는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풀무원, 피코크 등의 인기 간편식과 치즈, 탄산음료, 과자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12%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행사카드 중 '오늘의 카드'에 해당하는 카드로 SSG페이 결제 시에는 5% 청구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Top-Tier 브랜드' 세일도 눈에 띈다. CJ제일제당, 농심의 행사 상품을 함께 구매하면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농심 신라면과 CJ제일제당 햇반을 동시 구매 시 20%, 농심 짜파게티 더블랙과 CJ제일제당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을 같이 구매하면 22% 할인받을 수 있다. 21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티몬·위메프에 이어 인터파크커머스도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커머스는 16일 서울회생법원에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형태의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인터파크커머스의 회생 신청는 티몬·위메프가 지난달 29일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지 18일 만이다. 이로써 구영배 대표의 큐텐그룹 산하 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3사가 모두 회생 절차를 신청,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달 중순 티몬·위메프의 1조원대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가 터진 뒤 판매자와 고객이 연쇄 이탈하며 심각한 자금난을 겪어왔다. 이 회사는 티몬·위메프 정산금 정산 불능 사태로 지난달 말부터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초래하는 등 불똥이 뛴 셈이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이달들어 일부 채권자의 가압류 조치가 이어져 사실상 영업 활동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큐텐이 지분 100% 보유한 인터파크커머스는 인터파크쇼핑과 AK몰 등을 운영하는 이커머스 기업이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해 3∼12월 기준 342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15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인터파크커머스 측은 "판매자와 고객의 피해를
▲허용환씨 별세, 허윤철(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사무국장)·재원씨 부친상·임은진씨 시부상=17일, 부산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19일 오전 9시30분, 장지 부산영락공원, 051-305-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