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친환경 동력 및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아덱스(ADEX) 2023’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지상·해양·항공 사업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함정 및 친환경 선박 △방산 무기체계 및 전력지원체계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분야에 적용할 수소연료전지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개발 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기존 연료전지 시스템의 경량화 및 성능향상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적합한 고출력·고에너지밀도 수소연료전지를 개발 중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정부의 수소 모빌리티 정책 및 발전 방향에 맞춰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소 연료전지시스템과 수소 저장 및 충전 기술 선도를 목표로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수소연료전지 및 친환경 추진 시스템 개발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협력해, 민간·국방 분야 미래 기술경쟁력 강화에 이바
선박 자율운항 솔루션 기업 씨드로닉스가 자사의 인공지능(AI) 운항지원 모니터링 시스템(NAVISS)을 업그레이드한 ‘AI 운항지원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NAVISS Admin)’를 공식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씨드로닉스는 대륙상운과 협업해 ‘AI 운항지원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NAVISS Admin)’의 기술실증을 마치고 23일 공식 출시했다 씨드로닉스의 ‘AI 운항지원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NAVISS Admin)’를 도입한 대륙상운의 예선 씨드로닉스의 ‘AI 운항지원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NAVISS Admin)’는 웹기반 서비스로, 선박을 운항하는 선장과 선원에게 선박 주변 상황 정보와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육상관제센터와 해상의 선박을 무선통신으로 연결해 선박에서는 360도 어라운드 뷰 영상 등 주변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육상관제센터에서는 선박 주변 상황 정보뿐만 아니라 각 선박의 실시간 위치와 작업 현황, 통계지표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긴급상황이 발생해 관제센터의 개입이 필요할 때 실시간으로 공유된 선박 데이터를 활용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선박 안전과 효율적
탄소중립 기술 기반으로 산업폐수를 적정 처리 후 부산물의 자원화 기술을 개발한 KPC테크의 플랜트 상용화 파트너사인 에코사이클솔루션즈(대표 양희경)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플랜트 개발을 위해 글로벌 대형 공장들의 ERP 시스템 개발 전문기업 이아이시스템(대표 김태강)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코사이클솔루션즈 스마트 컨트롤 폐수의 자원화 플랜트 개념도 산업폐수 처리 및 부산물 자원화 생산 플랜트 에코사이클솔루션즈는 KPC테크의 김판채 박사가 개발하고 고농도 염폐수 처리 신기술 KPC공법을 적용한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단지의 폐수처리 플랜트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KPC공법은 산업폐수의 자원화 신기술로 많은 산업 단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생태독성 물질이 함유돼 바다와 강을 오염시키던 산업폐수를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만들어 내는 신기술로서, 폐수에서 고순도 황산나트륨(염색제, 염료), 녹조제거제, 악취제거제, 탈염제, 제설제 등을 만들어 낸다. 하루 2만 톤 처리의 대형 산업폐수 처리 및 자원화 제품 생산 플랜트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20년 이상의
신한카드가 아이폰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춘 새로운 아이폰 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신규 출시한 아이폰15부터 이용 후 반납시 최대 45%까지 잔가(잔존가치)를 보장해주는 애플의 ‘iPhone for life’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폰15(자급제)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약정 개월(12/24개월)에 따라 모델별로 정해진 금액을 청구 유예하고 나머지 금액만 약정 기간 동안 할부(연 7%)로 청구해 월 납입 부담을 낮췄다. 약정 종료 시에는 유예된 금액이 일시 청구되나, 단말기 반납을 통한 환급액으로 상환이 가능하다. 반납 시 단말기가 정상 작동되면 12개월 약정이면 45%, 24개월 약정이면 38%를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폰15 프로 맥스’ 1TB 모델(출고가 250만원)을 구매하면서 24개월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95만원(잔가 38%)은 청구 유예되고, 155만원에 대해서만 24개월 할부가 진행되는 식이다. 24개월 후 단말기를 지정된 업체에 반납하면 일련의 확인 절차를 거쳐 95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SK 사회공헌 전문 재단 행복나눔재단이 10월 13~14일 서울 송파구에서 네트워킹 행사 ‘연결로 성장하는 혁신가들, 프로테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진솔한 논의를 통해 극초기 청년 스타트업이 꾸준히 성장하려면 다양한 인적 자원의 연결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카페 블루웨일에서 진행된 ‘연결로 혁신하는 성장가들, 프로테제’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러플’ 이희은 대표와 ‘소플’ 이유정 대표 카페 블루웨일에서 진행된 ‘연결로 혁신하는 성장가들, 프로테제’ 전시 외관 카페 블루웨일에서 진행된 ‘연결로 혁신하는 성장가들, 프로테제’에서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는 ‘네모감성’ 임주환 대표 연결로 성장하는 혁신가들, 프로테제는 장애 문제 해결에 뛰어든 청년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이들이 극초기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선배 창업자들과 함께 고민, 해결하는 자리다. 장애 문제를 해결하는 5곳의 청년 스타트업이 멘티로 참여했으며 24명의 장애 문제 관련 기업 대표, 당사자성을 지닌 이해 관계자들이 멘토로 합류했다. 행사 이름인 ‘프로테제(Protégé)’는 선배에게 도움을 받아 성장하는 제자를 일컫는 프랑스어로, 경험이나 전문성이 더 뛰어난 사람에게
빠르게 성장하는 ‘차세대’ 결제 플랫폼인 스레드(Thredd)가 케빈 슐츠(Kevin Schultz)의 뒤를 잇는 CEO로 짐 맥카시(Jim McCarthy)를 임명했으며 이는 즉시 시행된다. 슐츠는 올해 말에 은퇴할 예정으로, 맥카시는 런던에 있는 스레드의 글로벌 본사에서 근무한다. Jim McCarthy Named as Thredd CEO 맥카시는 결제 업계에서 30년 이상 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는 비자(Visa)에서 영업, 위험 및 인증, 소비자 신용, 디지털 제품 및 제품 혁신 부문의 고위직을 역임한 18년도 포함된다. 맥카시는 이전에 미국에 기반을 둔 결제 처리업체인 i2c Inc의 사장으로 재직 중일 때 기록적인 성장을 이끈 바 있으며, 그 후 2023년 1월 제품 및 영업 담당 글로벌 책임자이자 총괄 부사장으로 스레드에 합류했다. 비자의 혁신 및 전략적 파트너십 담당 총괄 부사장으로서 맥카시는 비자의 제품 및 기술 로드맵 개발과 혁신 작업을 담당했으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사업 개발을 이끌었다. 비자에서 근무하는 동안 맥카시는 업계 표준으로 Apple Pay® 출시에 기여한 3D 시큐
선도적인 클라우드 기반 통합 테스트 플랫폼인 람다테스트(LambdaTest)가 소프트웨어 테스트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도록 설계된 자동 복구(Auto-Heal) 기능을 출시했다. 이 새로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 변경에 따라 테스트를 자동으로 조절해 가동 중지 시간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개발 환경에서 자동화된 테스트 방식은 필수적인 안정적이고 정확한 테스트 절차를 제공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개발을 크게 앞당겼다. 하지만 이러한 도구에도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관되지 않은 결과를 생성하는 불안정한 테스트와 예상치 못한 오류는 자동화된 테스트의 신뢰성을 저해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해야 해 귀중한 리소스가 소모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해당 과제를 완화하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있어 자동화된 테스트의 잠재력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의 필요성을 부각시킨다. 람다테스트의 자동 복구 기능은 이러한 문제와 오류를 자동으로 해결한다. 이는 예상치 못한 문제를 처리하고 테스트 결함을 줄이며 안정성을 강화해 테스트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람다테스트는 사용자 인터페이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재복)은 21일(수)에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13회 장애이해 퀴즈쇼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복지관 스누젤렌 마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3회 장애이해 퀴즈쇼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 모습 총 91명의 초등학생이 사전 접수한 장애이해 퀴즈쇼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는 모두가 함께 살아가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2011년부터 돌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이다. 어린이들에게 장애와 장애인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참가 어린이의 부모들도 함께 공부하고 응원하면서 인식 개선을 함께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는 주민기획단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갔다. 주민기획단을 구성해 기출문제 출제 및 검토 등 골든벨 행사 준비 과정을 함께 했고, 지역사회 여러 단체와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참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만들어 나갔다. 곽재복 관장은 “이 행사는 우리 주변에 함께 살고 있는 장애를 가진 분들을 이해하고, 함께 동행하기 위해 우리의 생각 주머니를 키우기 위한 자리이다”며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CEO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은 ‘그룹 윤리강령 가이드라인’에 맞춰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CEO들이 올바른 윤리강령과 행동기준을 반드시 실천해 ‘내부통제 실효성을 강화하고 이를 조직문화로 삼을 것’을 대내외에 약속하는 자리였다. 이번 제정된 ‘그룹 윤리강령 가이드라인’은 조직구성원이 우리금융그룹이 설정한 윤리 수준을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체적인 행동기준이다.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윤리문제를 사례 등을 활용해 쉽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윤리경영 정착을 중요 과제로 선정하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윤리강령과 행동기준 재정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며 “윤리강령 가이드라인은 업무수행 과정에서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우리의 발목을 잡았던 금융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CEO들이 솔선수범해서 윤리경영 문화를 완성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은 ‘그
삼성전자가 20일(현지 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McEnery Convention Center)에서 ‘삼성 메모리 테크 데이(Samsung Memory Tech Day) 2023’을 개최하고, 초거대 AI 시대를 주도할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이정배 사장이 삼성 메모리 테크 데이 2023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메모리 역할의 재정의(Memory Reimagine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IT 고객과 파트너, 애널리스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이정배 사장, 미주 총괄 짐 엘리엇(Jim Elliott) 부사장, 업계 주요 인사 등이 반도체 시장의 트렌드와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클라우드(Cloud), 에지 디바이스(Edge Devices), 차량(Automotive) 등 응용처별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AI 기술 혁신을 이끌 초고성능 HBM3E D램 ‘샤인볼트(Shinebolt)’ △차세대 PC·노트북 D램 시장의 판도를 바꿀 ‘LPDDR5X CAMM2’ △스토리지 가상화를 통해 분할 사용이 가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