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금리인하기 퇴직연금 DB 운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컨설팅 기업 Aon(에이온)과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연금 시장의 선두주자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그동안 퇴직연금을 운용하며 쌓아온 투자전략 노하우를 기업 담당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연금펀드 수탁고는 12조3,000억원이다. 이는 국내 운용사중 최대 규모로, 전체 연금펀드 시장(약 46조 6,000억원)의 26% 가량을 차지한다. 이번 세미나의 첫번째 세션에서는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팀 심경민 팀장이 ‘DB 자산운용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심 수석매니저는 평균수익률은 비슷하나 투자기간이 길수록 변동성은 크게 줄어든다는 점을 강조하며, 장기 운용성과에 가장 중요한 요인인 자산배분의 중요성과 마켓타이밍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Aon 채원석 부문대표의 ‘글로벌 DB자산관리 프로세스 및 한국 적용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채 부문대표는 글로벌 사례들을 소개하며, 자산-부채를 고려한 맞춤형 고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혁신적인 기술·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디노랩 강남.경남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에 제한은 없으며, 우리금융과 협업 및 투자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디노랩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전용 업무 공간 제공 ▲세무, 회계, 법률, 특허 등 컨설팅 제공 ▲투자유치 지원 ▲우리금융 그룹사와 협업 등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디노랩 강남센터는 12월 스타트업 인프라가 풍부한 삼성동에서 개소하며, 전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허브센터 역할을 담당할 예정으로 수도권에 소재한 10개 기업을 모집한다. 더불어 강남센터는 ▲사업협력.투자 연계가 가능한 상시 상담실 운영 ▲비수도권 기업 공간 제공 ▲언론사와 인터뷰를 할 수 있는 미디어룸 등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양산시에 설립된 디노랩 경남센터는 경남도에 소재한 1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남센터는 금융사 액셀러레이터 최초로 설립된 비수도권센터로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 투자자 등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디노랩’을 통해 2016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월 기준금리를 0.25%인하를 결정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32.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케이드에 신규 모드 ‘악몽에 굶주린 자들’을 추가했다. 악몽에 굶주린 자들은 기존 ‘굶주린 자들’ 모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용자들은 더욱 강력해진 헝거들과 맞서 싸우며 스테이지별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헝거들은 각기 다른 무기와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생존을 위해서는 전략적인 팀플레이와 아이템 활용이 요구된다. 악몽에 굶주린 자들 모드는 PC에서 오는 11월 4일까지, 콘솔에서는 17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더욱 다채로운 건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급 총기와 부착물의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다. ‘DBS’와 ‘링스 AMR’을 모든 맵의 보급함에서 획득할 수 있다. 특히 DBS는 월드 스폰에서 제외되고 보급함에 추가되면서 성능이 상향 조정됐다. ‘FAMAS’와 ‘MG3’는 높은 분당 발사 수(RPM)의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사용성이 개선됐다. FAMAS에는 탄창 슬롯이 추가돼 다양한 탄창을 장착할 수 있다. MG3는 장전 속도가 향상됐다. 강력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센텀 파크 SK뷰(VIEW)’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인근에 조성되는 센텀 파크 SK뷰는 지하 2~지상 최고 29층, 3개동, 전용면적 74㎡, 84㎡ 아파트 총 309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전용 74㎡ 114세대 ▲전용 84㎡A 110세대 ▲전용 84㎡B 85세대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다. 분양일정은 10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30일이다. 계약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355만원(발코니 확장 별도)이며, 입주는 2028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이며, 부산광역시 또는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통장가입 기간과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돼야 한다. 해당 사업지는 전 세대 4베이 및 맞통풍 구조, 남향·동향 위주의 단지 배치, 팬트리·대형 드레스룸 등 반영을 통해 상품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컴투스플랫폼은 11,12일 이틀간 열리는 ‘2024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모바일게임협회 등 11개사가 주관한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는 개막 첫날 강연자로 나서 성공적인 글로벌 게임 서비스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콘텐츠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기술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를 활용해 달성한 글로벌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또 게임시장이 다변화하는 만큼 백엔드 서비스도 개선과 진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할 계획이다. 특히, 다국어 커뮤니티를 생성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능, 원활한 크로스 플랫폼 지원, 분산 서버를 통한 고가용성 환경 조성 등 글로벌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컴투스플랫폼은 하이브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컴투스플랫폼의 '하이브'는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웹3 연동 등 게임 외적인 요소를 한 번에 해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대상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를 부산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팔레트는 아이들이 양육 환경이나 경제적 배경과 관계없이, 창작 활동을 통해 스스로 행복한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창의 커뮤니티다. 매년 9월부터 약 6개월간 청년 창작 멘토가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아이들과 창의, 창작 활동을 함께하며 관심사와 자아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희망스튜디오는 2022년 강릉, 2023년 전주, 대구 등 상대적으로 창의 환경 접근성이 낮은 지역 사회로 팔레트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부산 팔레트 커뮤니티는 부산 지역 ‘희망스쿨 지역아동센터’에 오픈한다. 모바일 게임, 어플리케이션 개발사 ‘컴업’이 기부 파트너로 참여해 팔레트 운영 비용을 후원했다. 컴업은 스마일게이트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으로부터 창업 관련 지원을 받은 회사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미래세대가 행복할 수 있도록 희망을 확산하는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관심사를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창의 환경을 다양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 정보보호부문은 10일 유관기관인 경기 용인시 소재 금융보안원을 찾아 '우리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보보호부문 신형춘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금융보안원 임직원에게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우리 쌀 제품을 나눠주고 쌀 소비 증진과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도록 장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양사의 임직원들은 파트너십을 다지고 금융 정보보호 협력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신형춘 부행장은 “범농협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해 우리 농촌의 소득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농가 지원과 사회공헌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플레이스1에서 법무법인 율촌과 ‘패밀리오피스 자산관리 및 법률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산관리 및 외국환 부문 선도은행인 하나은행이 법적분쟁 및 세금관련 분야에 강점이 있는 법무법인 율촌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이고 세심한 분석이 필요한 패밀리오피스 손님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지난 8월 하나증권과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금융·세무·부동산·법률’ 등 6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서비스를 시행한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한 차원 높은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패밀리오피스 손님에게 ▲세무 및 법률 지원 ▲실제 판례 및 유권해석을 기반으로 한 종합적인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법무법인 율촌을 거래하는 손님에게는 ▲VVIP 손님 전용 금융서비스 ▲해외 네트워크 활용 및 차별화된 외국환 서비스 등 한층 더 고급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복잡한 세금 이슈가 많은 패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11일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인근에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오는 20일까지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인근에 조성했다. 이 단지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위치해 있다. 최고 40층 높이 아파트 19개동, 25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번에는 3블록 1,024세대(전용면적 59~101㎡)를 먼저 분양할 예정이다. 면적별로는 ▲59㎡ 108세대 ▲71㎡ 378세대 ▲84㎡ 497세대 ▲95㎡ 2세대 ▲101㎡ 39세대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설계를 도입했으며, 100% 일반분양 분으로 저층부터 39층까지 수요자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계약 조건으로 계약금 5%, 발코니 확장 기본 포함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2100만원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6.7억~7.2억원 정도로 책정돼 있다. 최근 인천 연수구에서 분양한 인근 단지와 비교해도 전용 84㎡ 기준 약 2억원 가량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