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골프존은 오는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6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6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경기 코스는 클럽디금강CC(WEST, EAST)로 금강과 함라산의 절경이 아름답고 홀마다 고유한 자연 특성을 살려 설계돼 골퍼들이 라운드의 진정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전장이 길고 웅장한 코스에서 펼쳐질 스크린 프로들의 샷대결과 전략적인 코스 매니지먼트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중 예선통과자 외 상위 8명, 추천 및 초청선수 등 총 8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경기를 이어간다. 대회 총상금은 7천만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천5백만 원 및 대상포인트 2천 점, 신인상 포인트 2백 점을 지급한다. 올해 GTOUR 1차 MIXED CUP에서 우승하며 남자부 통산 최다승 타이틀을 얻은 김홍택과 유쾌한 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웅그룹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대웅테라퓨틱스 등 그룹 3사가 고지혈증 치료제용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위한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 총주관사 및 세부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현재 국내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의 자급률은 13% 수준으로 87% 가량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팬데믹과 같은 상황에서 원료의약품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공급망이 취약해질 우려가 있다. 이번 과제는 피타바스타틴과 같은 3세대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하고, 중간체와 완제의약품까지 국내에서 모두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이 과제는 올해부터 2028년 12월까지 54개월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정부는 총 18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대웅그룹은 원료의약품의 소재가 되는 핵심 출발 물질 발굴, 중간체 및 합성 공정 개발, 완제의약품 제조 기술 확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완제의약품 제조공정 확립을 진행하기 위해 공정별 순도 관리, 유연 물질 관리 및 평가 체계를 확보하며, GMP(의약품 제조 품질 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그룹이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겪고 있는 베트남 현지 복구를 위해 30만 달러를 지원한다. SK그룹은 16일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측에 성금 기탁 의사를 밝히고, 이달중 패해복구 지원금을 전달 예정이다. 지원금은 현재 사상자가 지속 늘어나고 있는 베트남 현지에서 구호물품 조달 및 전달, 구호활동 수행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근 베트남 북부 지역은 30년만의 최악 태풍으로 기록된 ‘야기’가 휩쓸고 지나간 뒤 잇따른 산사태와 홍수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동섭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재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베트남 주민들에게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을 것”이라면서 “베트남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SK가 지난 30년간 인연을 이어오며 다양한 분야에서 공고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동남아 국가다. 먼저 SK그룹은 베트남 최대 기업으로 부동산, 쇼핑몰, 전기차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빈그룹 및 현지 최대 식음료·유통기업인 마산그룹과 전략적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SK그룹은 또 지난 1996년부터 매년 베트남에서 얼굴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제약은 동아제약, 'UDCA 1일 최대함량 60mg' 가넥트액을 시판한다고 13일 밝혔다. 가넥트액은 ‘간에 액트하다(작용하다)’의 줄임말로,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지친 현대인들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출시했다. 제품은 표준 제조기준 1일 최대함량인 UDCA(우루소데옥시콜산) 60mg와 베타인염산염 20mg을 첨가했다. 또 비타민B1, B2 성분을 생체 이용률이 높은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과 리보플라빈포스페이트나트륨으로 구성해 제품력을 강화했다. 동아제약 가넥트액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넥트액은 업무, 회식 등 다양한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의 특성에 맞춰 한 병으로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UDCA와 고함량 비타민 B군 등을 함유한 제품”이라며 “현대인들의 일상에 가넥트액이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면세점이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와 10월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더 현대적인 면세쇼핑'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22일까지 럭셔리 패션, 워치, 주얼리 상품을 8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 국민 등 제휴카드로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최대 25% 페이백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동대문점에서는 오는 30일까지 50달러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16%를 최대 1천만원까지 즉시 할인해준다. 이와 함께 골든구스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 할인해 판매하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주류를 2병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추석맞이 신규가입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천공항점 방문 후 H포인트 통합회원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H.선불카드 1만 5천원권을 제공하고, 마티나 공항라운지 이용권, 샤워기 필터 등이 포함된 경품 추첨 기회도 제공한다. 또 5억 상당의 대규모 경품 이벤트 '에브리데이 현데이'도 진행된다. 현대면세점 온라인몰과 무역센터점, 동대문점에서 100·300·500·1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컴투스는 일본 IP(지식재산권) 전문 에이전시 G 홀딩스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는 G홀딩스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일본 IP와 전략적인 협업을 확대하고, 자사 게임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G홀딩스는 애니메이션 기반 게임 개발을 비롯해 IP 협업, 마케팅, 퍼블리싱 등 콘텐츠 저작권을 기반으로 한 종합적인 사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하이큐!!'·'진격의 거인' 등 여러 일본 애니메이션의 게임화를 비롯해 다수의 국내외 인기 게임과 일본 IP 간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컴투스는 자사 게임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 및 외부 작품과의 협업 등 다양한 사업 협력을 전개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과 협업해 뜨거운 반응도 이끌었다. 이처럼 우수한 IP 확보 및 협업에 주력하고 있는 컴투스는 이번 G 홀딩스와의 업무 협약으로 경쟁력 있는 일본 IP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자사 게임 타이틀의 브랜드 파워를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적극적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가 호주에서 시장점유율 20%를 돌파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가 올해 1분기 호주에서 점유율 20%를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인플릭시맙 성분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의 피하주사(SC) 제형이다. 셀트리온은 환자가 램시마SC를 직접 투여하는 것은 물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제품을 배송하는 서비스 등에 따라 이번 성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셀트리온의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는 올해 1분기 호주에서 시장점유율이 47%를,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시장점유율이 18%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하반기 호주에 전이성 직결장암·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지태 셀트리온 남부아시아 담당장은 "환자 편의성이 개선된 램시마SC의 제품 경쟁력과 호주 의료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 현지법인 역량 등이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검찰은 1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방송인 박수홍(54) 씨의 사생활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53) 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전파되기 쉬운 채팅방에서 지인들에게 유명인인 피해자에게 치명적인 허위 내용의 발언을 해 명예를 훼손한 사건으로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하며, 이씨가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 점, 박씨가 강력한 처벌을 희망하는 점 등을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직접 목격한 내용과 시부모에게 들은 이야기들을 종합해 지인들에게 말한 것으로 이를 사실이라고 믿었고, 그렇게 믿은 데 대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말하며 "피해자에 대한 비방 의사가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씨는 재판부에 자신과 남편이 박씨의 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 '횡령범'으로 낙인이 찍혔고 자녀들도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선고는 오는 10월 23일이다. 이씨는 박씨를 비방할 목적으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박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담은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과 별개로 이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은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와 민병철 어피니티 한국총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을 열었다. 어피니티는 서울과 싱가포르, 베이징, 홍콩, 시드니 등에 거점을 두고 투자하는 글로벌 사모펀드로 현재 버거킹과 락앤락, 서브원, 요기요, SK렌터카 등을 지분투자기업(포트폴리오 기업)으로 두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어피니티의 지분투자기업중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컨설팅과 물류수행을 맡는다. 또 어피니티의 신규 지분투자 과정에서 필요시 해당 기업의 물류체계 비효율을 발굴하고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CJ대한통운은 3자물류(3PL) 고객을 늘리고 어피니티는 투자사의 기업가치 향상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3자물류는 전국 물류기업에 물류과정 일부 또는 전부를 위탁하는 것을 말한다. CJ대한통운은 300여명의 물류 컨설턴트로 구성된 전문조직을 토대로 지난해부터 20여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외이웃과의 상생실천을 전하기 위한 2024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이해 KB국민은행의 전국 13개 지역그룹이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이다.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해당 식료품을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전통시장 행사는 이번 추석 행사를 포함해 14년간 총 126억원 규모의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고 19만2000여곳의 소외 가정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은 올해부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원금액을 기존 연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증액하고, 지원대상도 연간 3만여 가구에서 4만여 가구로 확대했다. 지난 10일 손석호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은 추석을 맞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응원하고, 소외 이웃을 위한 선물을 직접 구매했다. 손석호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사랑나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