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햇빛연구소 셀퓨전씨가 피부를 케어하는 건강기능식품 ‘셀퓨전씨 UV 포뮬러 젤리’와 ‘셀퓨전씨 UV 포뮬러 파우더’를 출시했다. 셀퓨전씨 UV 포뮬러 젤리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관리와 피부 보습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100% 국내산 배초향 추출물(Agatri®) 1,000mg을 함유한 먹는 자외선 케어 아이템이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중 기능성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이다. 1일 1회 1포 섭취하는 UV 포뮬러 젤리는 자몽맛 젤리로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UV 케어를 할 수 있다. 셀퓨전씨 UV 포뮬러 파우더는 1일 1회 1포씩 직접 섭취하거나 물 또는 탄산수에 타서 먹을 수 있는 파우더 제형이다. 효소 가수분해 공법을 통해 저분자화된 프리미엄 콜라겐 (Natiool® BPMG)을 함유해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맛은 상큼한 레몬맛이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 건강 유지 및 피부 보습과 관련된 이중 기능성을 인정 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셀퓨전씨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UV 케어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내년에 적용될 배달앱 수수료가 최종 타결됐다. 내년도 배달앱 중개수수료가 타결됐다. 내년부턴 현재 9.8%인 배달앱 중개 수수료가 2%에서 최고 7.8%로 하향 조정된다. 이번에 결정된 배달앱 중개 수수료는 거래액에 따라 차등 수수료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도입된다.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들이 참여한 상생협의체가 115일간 회의 끝에 중개수수료를 현행보다 일부 낮춘 차등수수료를 도입하기로 결정했고 14일 밝혔다.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이날 12차 회의를 열고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중개수수료를 현행 9.8%에서 거래액 기준으로 2.0∼7.8%로 낮추는 차등수수료 방식을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다만 이날 입점업체 측인 한국외식산업협회·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퇴장한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전국상인연합회, 공익위원 등만의 찬성으로 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갑을 관계의 자발적 해소를 위해 출범한 상생협의체는 수수료율 인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7월 23일부터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배달앱 수수료율 타결과 관련, 쿠팡이츠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무료배달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모든 자영업자들에게 수수료 할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2024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Open Innovation Demoday)’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은 개방형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2년 연속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를 개최하는 등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인공지능 연구 및 개발 스타트업 ‘퍼블릭에이아이’ ▲반려동물 자연화식 브랜드 ‘올데이올가닉’ ▲분자농업기술 기반 기능성 식품 원료 개발 업체 ‘유니언하우스’ ▲디지털 혈당관리 및 헬스케어 전문 ‘유투메드텍’ 등 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데모데이 참가 스타트업 기업들이 개별 부스를 설치하여 스타트업의 PoC 결과물을 전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풀무원의 협업 사업부 담당자들과 스타트업 4개사 대표들이 협업 성과물과 후속 계획 등을 발표했다.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1팀을 선정하여 각각 2천만 원, 1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이번 데모데이에 참여한 4개사들을 대상으로 전략적 투자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지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농어촌특별전형’으로 대학에 갈 수 있는 지역의 분양 아파트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를 앞두고 대학입시 눈치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입시경쟁에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 ‘농어촌특별전형’을 받을 수 있는 수도권 지역의 분양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농어촌특별전형은 대학입학전형 가운데 ‘정원 외’ 모집에 속하는 대표적인 특별전형이다. 도시에 비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고등학생에게 대학 진학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한 특례제도다. 쉽게 말하자면, 일반전형 대비 평균 70%의 성적으로 같은 대학을 보낼 수 있는 전형인 셈이다. 농어촌전형 지역은 행정구역의 명칭이 시군구의 ‘읍∙면’ 지역이어야 한다. 반면 같은 시내라고 하더라도 ‘동’지역이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자격은 두가지다. 하나는 학생 본인만 농어촌 소재지에 거주하면서 초∙중∙고 12년 과정을 이수하는 경우다. 다른 하나는 학생과 부모 모두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학생 본인이 중∙고 6년 과정을 이수할 경우 자격이 주어진다.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는 농어촌 특별전형 대상에서 제외되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농심이 여성 맞춤형 멀티비타민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이필 멀티비타민 컴팩 포 우먼’은 여성을 위한 총 22개 필수 영양소를 초소형으로 만들어 몸에 좋고, 먹기도 좋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라이필 멀티비타민은 일상 활력을 위한 14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담고, 여성에게 필요한 비오틴과 엽산 등 5가지 성분은 일일기준치 대비 2배로 강화했으며,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테아닌과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 비타민A도 들어있다. 농심은 현대인, 특히 여성들이 기능식품을 섭취할 때 정제나 캡슐 크기에 민감하다는 점에 착안해 국내 최소 사이즈의 비타민을 만들었다. 첨가물을 최소화하면서 기능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아담(adam)’ 기술을 적용, 팥알 크기 정도로 하루에 필요한 건강성분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라이필 멀티비타민 컴팩 포 우먼은 20~30대 여성들이 하루 한 팩으로 생기 넘치는 일상을 챙길 수 있다”며, “필요한 성분을 소형 멀티팩으로 포장해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해 말부터 종합 건강기능식품 도약을 목표로 ‘라이필’ 브랜드 로고를 개편하고 ‘신민아 콜라겐’이라고 불리는 ‘더마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입점 업체의 중개이용료 수준을 크게 낮춘 상생안을 마련하고, 음식 배달 시장의 발전과 이해관계자와의 동반 성장에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플랫폼 4사와 입점업체 단체, 공익위원, 정부기관 등으로 구성된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이하 상생협의체)를 통해 도출한 상생안을 발표하고, 이를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배민은 지난 7월 23일부터 진행된 상생협의체에서 정부 및 이해관계자와 꾸준히 소통해왔다. 배민은 지속적으로 진전된 안을 제출하며 입점 업체의 합리적인 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 방안을 도출하고자 협의에 성실히 임해왔다. 특히 배민은 입점 업체의 중개이용료율을 낮추고,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고려해 거래액 규모에 따른 중개이용료율을 차등 적용하는 안을 가장 먼저 제시하는 등 상생 의지를 강하게 보여 왔다. 결국 상생협의체 내에서도 최종적으로 배민이 낸 안을 채택하기로 하면서 상생안이 극적으로 시행되게 됐다. 배민은 상생협의체에서 ▲중개이용료 등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 마련 ▲소비자 영수증에 입점업체 부담항목 표기 ▲최혜대우 요구(멤버십 혜택 제공조건 운영방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전국적으로 뚝 떨어진 기온으로 면역력 등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시기가 다가오면서 최근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가진 과일 '패션후르츠'가 이목을 받고 있다. 패션후르츠의 유익한 영양소는 비타민이다. 항산화제로서 감기 및 독감과 싸우는 능력으로 잘 알려진 비타민C는 100g 당 30mg로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 특히 패션후르츠의 비타민C는 열에 의한 손실률이 낮아 겨울철 따뜻한 차로 마시면 도움이 될 수 있다. 패션후르츠의 폴리페놀 성분은 '자연의 방패막'이라고도 불린다. 식물이 포식자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물질이다. 폴리페놀 성분은 항산화, 항염증, 심혈관 질환 등의 병리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후르츠의 리보플라빈, 카로틴 성분도 해로운 활성산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또 패션후르츠에는 피로회복이나 심혈관 건강 유지에 좋은 철, 마그네슘, 칼륨, 몰리브덴 등 무기질 성분도 들어 있다. 성장기 어린이와 임신부, 노년층의 환절기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다. 이같은 영양소를 일컬어 자연이 선물한 영양제라고 부르는 이유다. 패션후르츠의 GI 지수(혈당지수)는 30으로 낮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와 넥스아이가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GC녹십자가 기존 면역항암제에 불응하는 환자용 혁신 신약 개발을 목표로 면역항암제 개발사 넥스아이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GC녹십자와 넥스아이 양사는 넥스아이의 종양미세환경내 불응성 인자 발굴 플랫폼과 GC녹십자의 고유 항체 개발 기술을 결합, 새로운 항암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항체 기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도출부터 개발 전 과정을 포괄하는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게 목표다. 면역항암제는 환자의 미세종양환경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해 암을 치료하도록 유도하는 약물이다. 면역항암제는 현재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 '옵디보'와 '키트루다' 등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치료 후 재발한 암의 경우엔 기존 치료제의 효과가 떨어지는 등 대체 치료법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GC녹십자와 넥스아이는 면역항암제에 불응하는 암 모델을 활용, 치료제 신규 타깃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계열내 최초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넥스아이는 이미 옵디보 개발사인 일본 오노약품공업에 첫 프로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의 ‘리엔 흑모비책 바로거품 간편염색’가 론칭 6개월 만에 10만개 이상 팔리는 등 염모제 시장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리엔 흑모비책 바로거품 간편염색’은 한방헤어 브랜드 리엔에서 출시한 염모제로 샴푸하듯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와 쿠팡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13년 연속 국내 염모제 시장 1위 브랜드인 리엔 흑모비책이 지난 5월 야심 차게 내놓은 이 제품은 ‘바로거품 간편염색’이라는 이름답게 누구나, 집에서, 혼자서도 쉽게 머리를 물들일 수 있는 간편한 염색법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염모제의 경우 대부분 모발에 색을 입히는 산화 염료 성분의 ‘1제’와 혼합 후 염료를 산화시키는 과산화수소 성분의 '2제'가 분리 포장되어 있다. 이 때문에 고객이 직접 1제와 2제를 섞은 다음 머리카락에 빗으로 펴 발라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야 했다. 그런데 리엔 흑모비책 바로거품 간편염색은 1제와 2제가 한 통에 들어 있는 원터치 용기를 도입해서 마치 샴푸 칠 하듯 제품을 모발에 골고루 바른 뒤에 씻어내기만 하면 염색이 완료 된다. 조밀한 거품 제형이 염모제가 빈틈없이 모발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은 미국 증류주 기업 ‘사제락 컴퍼니’와 사업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아메리칸 블렌디드 위스키 ‘얼리타임즈’의 판매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공식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제락 컴퍼니’는 미 대륙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1위 증류주 기업으로 1850년 창설됐다. 현재 미국, 캐나다 등지에 총 8개 증류소를 보유하고 있다.또 500여개 이상의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얼리타임즈’가 국내에 출시된 이후 사제락 컴퍼니와 이뤄진 첫 비즈니스미팅으로 양사 간의 우호적 파트너십 구축을 비롯해 ‘얼리타임즈’의 향후 판매전략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지난 5일 서울에서 진행됐다. 사제락 컴퍼니 크리스토프 부 글로벌 영업 전무이사, 레이 노블 아시아지역 총괄 디렉터, 타쿠야 오노북아시아 지사장이 직접 방한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측은 김관태 마케팅 본부장, 김형준 마케팅 팀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국내 위스키 시장의 동향과 트렌드에 대해 분석하고 ‘얼리타임즈’의 주요 판매 타깃을 ‘MZ세대’로 맞췄다. 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