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에 위치한 한화리조트경주 ‘아사달’ 레스토랑이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북 대표 맛집 ‘으뜸음식점’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으뜸음식점’ 제도는 전국의 각 지역 내 위생, 맛, 서비스에서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해 지역 음식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음식문화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도별로 식약처 인증 위생등급제 ‘좋음’ 이상 평가 업소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 현장 방문 및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경주 ‘아사달 레스토랑’을 포함해 총 24개 업소가 경북 으뜸음식점으로 지정되었으며, 경주 지역에서는 ‘아사달 레스토랑’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한화리조트경주 에톤(신관) 1층에 위치한 ‘아사달 레스토랑’은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부담 없는 가격대, 넓은 홀과 최대 60인 수용 가능한 별도의 룸 공간까지 갖추어 가족 모임,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하다.
아사달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 ‘차돌 된장찌개&떡갈비 반상’은 고소한 차돌과 깊은 된장의 조화를 자랑하는 찌개와 달콤한 양념의 떡갈비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주의 전통 한식 메뉴로 인기가 높다.
경북도 으뜸음식점에 선정된 아사달 레스토랑은 도지사 인증 표지판 및 지정서를 교부받고, 위생용품 및 홍보물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 SNS 및 유튜브 홍보 영상도 제작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아사달 레스토랑’의 으뜸음식점 선정을 기념하며 1월 한 달 동안 중·석식 방문 고객에게 ▲풀무원샘물(330ml) 무료 제공 ▲대표 메뉴 ‘차돌 된장찌개&떡갈비 반상’ 10% 할인 ▲네이버 영수증 리뷰 작성 고객 대상 풀스키친 진한 망고주스(100ml) 무료 증정 등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자사가 운영하는 ‘아사달 레스토랑’이 경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으뜸음식점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예롭게 생각한다”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고객들에게 맛과 만족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경북 지역의 음식 문화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더 스카이’, ‘플랜튜드’, ‘구첩반상순두부’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