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한라IMS(주)는 12월 23일 특허청 주관으로 열린 '2024 특허로 R&D 컨퍼런스'에서 '특허로 R&D 우수기관 -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식재산권(IP) 전략의 선도 기업으로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허로 R&D'는 특허와 지식재산권 정보를 연구개발(R&D)의 출발점으로 삼아, 개발 초기 단계에서 국내외 특허 동향과 해외 선도 기업의 특허를 분석함으로써 핵심 특허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수상은 한라IMS가 '특허로 R&D'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내 기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한라IMS는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도 10건의 특허를 추가로 출원 중이다. 특히 기술연구소는 "지식의 자산화"라는 슬로건 아래 지식재산권 확보와 기술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진행 중인 정부 지원 과제에서도 '특허로 R&D' 정책을 기반으로 사업 초기부터 철저한 특허 전략을 수립해 지식재산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라IMS 기술연구소는 선행연구파트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IP 전략을 추진 중이며, 이번 수상은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철저한 실행이 빛을 발한 결과다.

한라IMS 기술연구소의 정종민 소장은 “이번 특허청장상 수상은 한라IMS의 기술력과 지식재산권 전략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지식재산권 확보와 R&D 역량 강화를 더욱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