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어린이 전용 예금 상품인 '‘MG꿈나무적금' 총 5만5,030계좌가 판매됐다고 9일 밝혔다.
MG꿈나무적금은 어린이 고객 유치를 위한 캠페인 상품으로, 1만 계좌 한정으로 지난 2일 출시됐다. 출시된 당일 목표했던 ‘1만 계좌’ 판매를 초과해 약 2만3000 계좌가 판매되어, 새마을금고는 지난 7일 하루 더 판매를 연장하였다. 이에 5만5030계좌가 최종적으로 판매 완료됐다.
MG꿈나무적금은 1년 만기 예금으로, 금고별 정기적금 1년 기본 이율에 연 6.0% 우대이율을 적용해 주는 상품이다. 월 최소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2013년 이후 출생자가 가입 대상이다. 단, 아기뱀적금 가입 대상자인 2025년 출생자는 제외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어린이 고객을 새마을금고의 가족으로 맞이한 뜻깊은 캠페인이었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여러 고객층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