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C카드가 지방세 납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의 페이북머니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7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마이태그에 응모하고 BC카드로 30만원 이상 지방세를 납입하는 모든 고객이 대상이다. 특히, 지방세를 'BC 바로 에어플러스 아시아나' 카드로 납입할 경우 100만원당 300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정철 BC카드 상무는 "지방세가 몰리는 시점 외 기간에 결제금액이 높은 지방세를 납입하는 고객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고객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카드가 지난해 발생된 지방세 납입액 현황 분석 결과, 자동차세(26.6%) 및 재산세(39.4%) 납입 비중은 전체의 66%를 차지했다. 또 나머지 기간에 발생된 지방세 납입 규모도 월평균 4.9% 비중을 차지하는 등 연중 꾸준히 수요가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