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UKEN 유켄영국유학이 3월 14~15일 강남 모나코스페이스에서 ‘2025 영국대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영국대학박람회는 사설 어학원이 참가하지 않고, 영국 대학(원) 및 교육기관 및 보딩스쿨이 참가하고, 각 학교의 현지 관계자 및 교수가 직접 참석하는 영국 정규과정 유학에 특화된 유학박람회다.
에든버러대학교, 맨체스터대학교, 킹스칼리지런던, 버밍엄대학교, 노팅엄대학교 등 세계대학순위 100위에 드는 상위권 대학교를 포함하여 40개 이상의 영국 대학(원)이 참가를 확정하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뿐 아니라, 개발학 세계 1위 서식스대학교, 스포츠 세계 1위 러프버러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대학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노팅엄대학교 약학대학 김동현 교수, 리버풀존무어스대학교 스포츠비즈니스학과 매튜 힌드마쉬 교수와 톰 플레쳐 교수, 킹스턴대학교 예술대학 마크 해리스 교수, 노섬브리아대학교 디자인과 로즈 웡 교수, 왕립예술대학(RCA) 손경화 교수와 존 스티븐스 교수가 참석하여 포트폴리오 및 전공 분야에 대한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영국문화원 주관 ‘영국유학 전문 상담사’ 자격의 컨섵턴트가 참석하여 개별 상담을 통해 유학 방법 및 절차, 준비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영국 대학교 신∙편입학, 대학원 석∙박사, 대학(원) 예비과정, 사립 중고등학교 모든 정규과정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주관사인 유켄영국유학의 관계자는 “영국 유학은 인생의 전환점이고 큰 결정인 만큼, 영국 대학교 담당자 및 교수에게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며 “이제 막 영국 유학을 알아보는 단계라면 현장에서 배포하는 인기전공 리스트를 바탕으로 많은 대학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미 지원서 제출을 완료했다면 최종 입학할 대학을 정하기 위해 장학금, 인턴십 등 여러 요소를 비교해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 참가비는 무료다. 영국대학박람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