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3,1절 및 대한민국임정100주년기념 범국민추진위원회(총재 김광을 이하 추진위)는 3.1절 106주년 해를 맞이해 매현윤봉길기념관 대강당에서 3.1절 기념행사 및 민족공훈대상식(이하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식전행사로 문화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진위 김광을 총재 가 대회사를,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축사를, 이종찬 광복회장이 격려사를 진행한다.

김광을 총재는 개회사에서 “1905년 을사능약으로 국권을 상실한 것은 조선왕조의 무능함도 많으나 그당시 세계열강세력을 파악하지 못한 채 현 시국처렴 당파분쟁에만 정신이 팔려 나라가 망국으로 가는 결과가 만들어졌다”면서 “현 시국 또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문제로 여ㆍ야가 매일 대규모 분쟁만 일삼고 있으니 참으로 애석하고 통탄할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총재는 “이러한 현실속에서도 평소에 대한민국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시는 분들과 대한민국 문화창달 계승발전에 공로가 있는 분들을 시상하게 돼 기쁘다”면서 “평소 투철한 국가관으로 대한민국 각계 각층에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평소에 애국을 실천해 민족공훈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민족공훈 수상자로 최총 33인이 선정됐는데, 정치분야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전국 광역단체장 협의회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의장(전국 광역단체의회 협의회장) ▲조재구 대구남구청장(전국 시군지치구단체장 협의회장) ▲김현기 청주시의회의장(전국 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이 선정됐다.

사회 관변단체장으로는 ▲김정옥 대한변호사협회장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최광현 대한약사회장 ▲신경림 대한간호사협회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 ▲이강천 대한법무사협회장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의장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 ▲이동섭 국기원 원장 ▲양용호 단군유네스코등제추진위 상임고문 등이 명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교분야는 ▲웅천스님 범불교 전국신도총연합회 상임고문 ▲이승현 조계사 신도회장 법률스님 ▲전광훈 목사 ▲황창연 신부 등이, 문화예술분야는 ▲김정택 서울한강비엔날레 이사장 ▲신수정 대한민국 예술원 원장 ▲하철경 전ㆍ예총회장 ▲조강훈 예총회장 ▲김대진 한국문화원 연합회장 ▲이성훈 한국화랑협회장 ▲양태석 (사)전국작가협회 이사장 ▲서요한(사)세계 미술연맹 이사장 ▲이미자 가수 ▲나훈아 가수 ▲전한길 강사 ▲이지영 강사 등이 명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김환기, 천경자 작가 등 한류 세계화에 초석이 된 대한민국 미술계 원로 및 유명작가 33인도 미술분야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동안 주최측 단체에 특별히 공로가 많은 위성복, 김기옥, 이정은 등 일부 임원진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매년 3.1절을 맞아 이러한 수상식 주최하는 김광을 총재는 현재 국조단군 문화유산 유네스코등제 범국민추진위원회총재, (재)대한민국 황실전통문화재단 총재, 대한민국 왕족대표자회 공동의장, 여의도정치아카데미 이사장, 4.19선양재단 공동대표, 대한민국 국가유공자녀회 공동의장, UN평화공원조성 극동본부장 권한대행,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 복원사업회 이사장, 김유신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 대한민국 한민족국가최고원로회 공동의장, 유네스코 2026년 한국유치 추진위원회 총재, 3.1절임정100주년 범국민추진위원회 총재, 녹색세계화연맹 총재,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 중앙회(약720만) 부회장, 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약750만) 및 정치인연합회 회장, 전국범불교신도총연합회(약1200만) 회장, (사)전국시도민향우회 총연합중앙회(약1300만) 수석부총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범국민추진위원회 총재 등을 현재 역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