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19일 수직마라톤 대회 ‘2025 스카이런(SKY RUN) with SPYDER’를 개최한다. 스카이런(SKY RUN)은 롯데월드타워 123층, 555m,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며 한계에 도전하는 이색 스포츠 대회다.
이번 대회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국내 재활치료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국내 최초 소아재활전문병원인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기금으로 기부된다.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 등 총 2,000명이다.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뛰는 ‘키즈 스카이런’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소방관, 서울관광재단의 외국인 인플루언서 그룹 ‘글로벌 서울 메이트’ 등 특별한 참가자들도 함께한다.
모든 대회 참가자에게는 스파이더 공식 티셔츠, <미션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예매권, 롯데뮤지엄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전시 교환권, 각종 할인쿠폰 등으로 구성된 ‘레이스 KIT’을 사전에 제공한다. 레이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메달과 디지털 완주기록증, 음료 및 간식으로 구성된 ‘완주 KIT’을 지급한다.
경쟁 부문 중 기록이 우수한 1등부터 3등까지의 남녀 참가자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각각 롯데상품권 123만원, 시그니엘 서울스테이 2인 식사권, 30만원 상당의 스파이더 제품 등 시상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