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는 기존 ‘졸음번쩍껌’의 3배 크기의 빅사이즈 ‘졸음번쩍껌 킹’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은 수험생, 운전자, 야간근무자 등 졸음을 쫓아야 하는 소비자를 위한 껌이다.

휘산작용으로 입안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멘톨 성분과 천연카페인 성분 과라나추출물이 함유됐다. 이번에 선보인 한정판 ‘졸음번쩍껌 킹’은 기존 대비 크기를 3배로 키웠다. 패키지 디자인은 껌을 씹는 순간 느껴지는 쿨링감을 강화했다. 3배로 커진 크기를 강조하는 ‘3XL’ 사이즈 표기도 삽입했다. 

한편,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 시리즈는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약 40% 성장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도 40%에 달한다. 장거리 운전자 증가와 수험생 소비자의 졸음 방지 목적성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졸음번쩍껌은 졸음운전 사고 줄이기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해 ‘졸음운전 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전개중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졸음번쩍껌 킹’은 기존 제품보다 더욱 강력한 졸음 퇴치 효과와 함께 씹는 재미까지 더한 제품”이라며, “특히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