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캐주얼 MMORPG ‘스피릿 테일즈’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상위 등급 정령이 새롭게 등장한다. UR 등급 정령 ‘나타’는 전투에 배치하면 기존 정령들과 상호 작용을 통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융합’과 ‘의존’ 스킬로 함께 배치된 정령의 성장 상태를 가져오거나, 다른 정령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나타를 출전시킨 경우 전투 상황에서 20초간 나타로 변신해 강력한 액티브 스킬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변신 시 캐릭터 체력이 아닌 나타의 체력으로 변환되므로 캐릭터 체력이 낮을 때 변신을 활용하면 전략적인 유용성이 높다.
신규 콘텐츠 ‘영주 토벌전’도 오픈한다. 주간 단위로 운영되며, 최소 3인부터 최대 5인까지 팀을 이뤄 강력한 3개의 보스를 물리치는 콘텐츠다. 전략적인 팀 구성은 물론 보스별로 영리하게 공략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스를 처치하면 최상위 성장 재료 및 교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교환 아이템은 영주 토벌전 특수 교환샵에서 신규 정령 ‘나타’로 교환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최상위 등급 정령 출시와 함께 ‘5일 출석 이벤트’, ‘다이아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육성 재화 및 교환 아이템을 선물한다. 유저들에게 배달의 민족 쿠폰을 지급하는 복날 이벤트도 이어진다. 간단한 게임 콘텐츠에 참여만 하면 추첨을 통해 쿠폰을 얻을 수 있다.
‘스피릿 테일즈’는 40여 종에 달하는 정령들을 모집하고 성장시키는 즐거움은 물론 다양한 던전과 PvP, 소셜 콘텐츠 등을 통해 빠른 성장 쾌감과 협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모바일과 PC를 오가며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