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캐주얼 MMORPG ‘스피릿 테일즈(Spirit Tales)’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직업 60레벨 이상의 유저들이 전용 NPC를 통해 자유롭게 직업을 변경할 수 있는 콘텐츠가 추가된다. 직업 변경에는 ‘골드 또는 다이아’가 소모되며, 변경을 원하는 유저가 많은 직업일 수록 더 많은 재화가 필요하다. 전직 후 7일이 지나면 다시 새로운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변경한 직업에 맞게 장비, 코스튬 등 아이템이 자동으로 전환되며, 해당 직업에 맞는 능력치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스피릿 테일즈 최초로 비슷한 전투력 수준의 서버를 하나로 통합해 유저들이 다양한 PvE, PvP 콘텐츠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서버 통합기념 ‘영원한 서약 이벤트’에서 결혼 콘텐츠를 진행하면 전투력을 높여주는 ‘결혼 반지’와 ‘웨딩 코스튬’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동안 ‘꽃’ 등 결혼 콘텐츠 아이템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결혼식 비용도 50% 할인된다. ‘출석 이벤트’ 이벤트에서는 7일간 게임에 접속만 하면 ‘5성 속성 선택 상자’을 비롯해 ‘다이아’, ‘성장 재화’ 등을 얻을 수 있다. ‘새 친구 이벤트’도 열린다. 새로운 유저를 친구 추가하고 친밀도를 쌓으면 ‘다이아’, ‘신규 칭호’ 등 푸짐한 보상이 제공된다.

‘스피릿 테일즈’는 40여 종에 달하는 정령들을 모집하고 성장시키는 즐거움은 물론 다양한 던전과 PvP, 소셜 콘텐츠 등을 통해 빠른 성장 쾌감과 협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모바일과 PC를 오가며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