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과천 오체안피부과가 여름철 피부 탄력 저하와 초기 노화 관리 강화를 위해 고주파 기반의 ‘텐써마 리프팅’ 장비를 1대 추가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자외선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된다.
이 시기에는 피부 표면의 수분 손실뿐 아니라 진피층 속 탄력 구조에도 영향을 미치기 마련다. 반복적인 자외선과 열 자극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감소를 촉진해 볼 처짐, 턱선 흐림, 잔주름 등 피부 노화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얼굴 전체의 입체감이 사라지고 인상이 피곤해 보이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단순히 화장으로는 가리기 어렵다.
과천 오체안피부과 송효상 대표원장은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장비는 목적과 피부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이번에 추가 도입된 텐써마 리프팅은 고주파(RF) 에너지를 피부 깊은 층까지 전달해 피부 속 콜라겐 재생 환경을 유도함으로써 탄력 관리와 리프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비다"며 "피부 절개없이 열 에너지를 활용하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여름철 환경으로 인해 가속화될 수 있는 피부 노화 관리에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텐써마 리프팅은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전달해 탄력과 리프팅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비다. 다만, 리프팅 시술은 피부 상태, 연령, 탄력 저하 정도에 따라 적절한 장비와 계획을 세우는 개인 맞춤 접근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송효상 대표원장은 또 "리프팅 시술 후에는 일시적인 홍조나 열감, 미세 부기와 같은 가벼운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는 일시적인 피부 민감이나 멍이 생길 수도 있다"며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일시적이며, 사전 상담과 시술 후 안내를 준수하면 안전한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