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그레이츠골프'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동해안 롬핀 해변에 위치한 '빌라 롬핀 리조트 & 골프(Villea Rompin Resort & Golf)' 해외 골프여행 패키지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레이츠골프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겨울 시즌 따뜻한 동남아에서 탁 트인 모래 해변과 도전적인 18홀 코스를 오가며 라운드, 휴양을 함께 누리려는 골퍼를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지역은 겨울 시즌에도 시원하고 온화한 기우에서 라운딩할 수 있다.
리조트는 쿠알라 롬핀 어촌마을에 자리한 가운데 전용 비치와 넓은 객실,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카라오케, 게임룸, 키즈풀, 정원 산책로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췄다. 객실에서는 발코니·테라스 전망과 무료 Wi-Fi를 이용할 수 있다.
골프는 롬핀 골프장에서 진행된다. 페어웨이 카트 진입이 가능한 코스로 이동 동선이 쾌적해 36홀 라운드를 소화하기 용이하다. 겨울철에도 안정적이면서 최고급 A급 잔디 컨디션을 유지한다.
기본 일정은 5박7일 기준이다. 특히 여행 2~5일 차에는 매일 호텔 조식 후 골프장으로 이동해 36홀 라운드 후 자유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라운딩 사이에는 리조트전용 해변에서 휴양을 즐기거나 인근에 위치한 Tunas Manja, Hiburan Beach 등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그레이츠골프 관계자는 “공항 접근성(쿠알라룸푸르 공항.싱가폴 창이 공항), 도심과의 거리, 코스 컨디션, 리조트 휴양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롬핀 컬렉션을 편성했다”며 “겨울 성수기에도 무리 없이 36홀을 소화할 수 있고 가족·지인과 함께 휴양을 곁들일 수 있는 점이 강점”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