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베트남 하노이 An Phu 중학교에서 열린 “SGI 드림클래스 전달식”에서 권순용 SGI서울보증 하노이지점장(뒷편 왼쪽에서 3번째)과 교직원,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http://www.seoultimes.news/data/photos/20250939/art_1758868121052_c73f05.jpg?iqs=0.17754909777865902)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학교에 IT학습기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해외 지점 및 대표사무소가 중심이 된 현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SGI 드림클래스’를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SGI 드림클래스’는 SGI서울보증 해외 거점이 소재한 나라들의 현지 학교에 IT 학습기기나 컴퓨터 교실 구축을 지원하는 IT교육 인프라 개선 사업이다. SGI서울보증은 지난달 26일 자카르타 현지 3개 학교에 노트북 36대를 전달한 데 이어 올해 2번째 “SGI 드림클래스”를 진행했다.
SGI서울보증은 이번 'SGI 드림클래스' 사업을 통해 하노이 소재 중학교에 컴퓨터와 TV 등을 기부했다. 또 기부금을 후원하고, 사단법인 지구촌나눔운동은 현지에서 컴퓨터 등 IT 학습 인프라 지원 사업도 벌였다. 학습기기를 지원받은 학교는 디지털‧멀티미디어 자료 제작 및 교수법 등의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컴퓨터 과목을 신설‧확대함으로써 현지 학생에 대한 디지털 교육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용 SGI서울보증 하노이지점장은 “SGI서울보증은 베트남 미래세대의 성장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SGI 드림클래스'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노이지점은 베트남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