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3일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신규 전직 캐릭터 ‘블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 ‘블레이드’는 비전의 납도술을 구사하는 ‘귀검사(여)’ 캐릭터로, 두 자루의 도를 활용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공간을 가르는 ‘흑요’ 계열, 와이어를 이용한 비검술에 특화된 ‘백아’ 계열 스킬을 전략적으로 연계하는 전투가 특징이다. ‘던파모바일’에서는 도를 사용하는 ‘블레이드’의 콘셉트를 더욱 강화하고,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조작 편의성이 개선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재해: 파광의 아스마르’ 던전의 하드 난이도를 업데이트했다. 하드 난이도에서는 5페이즈가 새롭게 추가되며, 급격한 지형 변화와 보스 ‘아보르’, ‘아스마르’의 협동 공격으로 더욱 신중한 공략이 필요하다. 클리어 시 ‘연마 전용 장비 상자[무기/보조장비](3~4연마)’, ‘연마 전용 장비 선택 상자(1~4연마) 조각’ 등 일반 난이도 대비 상향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1월 20일 오전 6시까지 ‘익스트림 하이웨이’ 이벤트를 통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캐릭터를 지정해 일일, 주간 콘텐츠 미션을 달성하면 ‘15강화 15돌파 65레벨 6티어 에픽 무기’ 1종을 선택하여 획득하느 ‘[하이웨이] 특별 무기 상자’, ‘[하이웨이] 70레벨 점핑권’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 몬스터 사냥, 던전 및 퀘스트 완료시 경험치 200%, 성장 포인트 100%를 추가 지급하며 마을 이동속도도 10% 증가해 원활한 육성을 지원한다. 같은 기간, 던전에서 ‘칼날 조각’을 획득해 이벤트 상점에서 ‘흑요의 혼’, ‘다차원 큐브 조각’ 등을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검의 기억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블레이드’로 전직을 완료한 캐릭터로 참가할 수 있는 ‘블레이리스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정된 캐릭터로 70레벨 달성 시 ‘백아의 혼’을 지급하며, ‘흑요의 혼’과 조합하면 ‘검의 기억 오라 상자’를 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