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메뉴

국순당, 프리미엄 생막걸리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 선보여

17년째 매년 갓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급 막걸리 한정 출시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상징성과 햅쌀 특유의 향과 맛으로 인기
수확의 기쁨 함께 나누었던 조상들의 술 문화 이어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순당은 올가을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2025 햅쌀로 빚은 첫술’을 24,000병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7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 상품으로 선보이며 추수 이후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던 조상들의 술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갓 수확한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7도이며 용량은 750㎖이다. 햅쌀 막걸리의 신선한 맛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유리병 용기를 사용했다.

 

‘2025 햅쌀로 빚은 첫술’은 강원도 횡성 햅쌀인 어사진미로 빚었다. ‘횡성쌀 어사진미’’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은 쌀이다. 횡성 섬강 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어 적절한 단백질 함량으로 뛰어난 밥맛을 자랑한다. 올해 햅쌀로 빚은 첫술에는 강원도 횡성 어사진미 햅쌀이 20kg 쌀 포대 200여 포 분량인 4톤가량 사용돼 햅쌀 소비촉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 제품은 1년에 단 한 번 햅쌀이 나오는 가을에만 맛볼 수 있다는 상징성과 맛과 향 때문에 출시를 기다리는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며 매년 전량 판매됐다. 이마트, GS슈퍼 등 전국 유통매장과 현대백화점 ‘주담터’, 백세주마을, 술복합문화공간 박봉담 등에서 판매된다.

 

국순당 관계자는 “올해로 17년째 선보인 햅쌀로 빚은 첫술은 햅쌀이 나오는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상징성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라며 “특히 전국 최고 품질쌀로 인정받은 횡성 어사진미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더욱 의미 있는 제품이다”라고 소개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