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전 바노바기의원 함영찬 대표원장이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대한비만미용학회(KOAT) 추계학술대회’에서 초단파 리프팅 기기 올타이트(Alltit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강연 주제는 “Focus polar RF를 이용한 Dual layer targeted Lifting(Dual-Layer Targeted Lifting Using Focus Polar RF)”으로, 올타이트가 구현한 Focus Polar RF 기반의 듀얼 레이어 타깃팅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다뤘다. 함영찬 대표원장은 "DLTD 기술이 기존 RF(Radio Frequency)와 HIFU(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의 장점을 결합하고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진피층과 SMAS층을 동시에 타깃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통해 기존 리프팅 시술보다 한층 정밀하면서도 안전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술 과정에서의 통증을 최소화하고 장기적인 탄력 개선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다수의 의료진과 미용의료기기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을 공유했다. 또 올타이트 전시 부스 역시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함영찬 대표원장은 “비수술적 리프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DLTD 기술은 기존 시술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환자 개개인의 피부 특성에 맞춘 정밀한 리프팅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다층 구조를 고려한 기술 발전이 앞으로 표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