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7일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8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지상 18층, 9개 동, 총 552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타입별 공급 세대 수는 △59㎡A 138세대 △59㎡B 55세대 △59㎡C 35세대 △79㎡A 45세대 △79㎡B 85세대 △79㎡C 61세대 △79㎡D 13세대 △79㎡E 33세대 △84㎡A 85세대 △84㎡S-1 1세대 △84㎡S-2 1세대로 구성돼 있다.
공급일정은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신청을 받고, 13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 인근에는 해오름공원과 도래공원 등 녹지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도 인접하고 있다.
일반공급 표준형 기준 임대료는 △전용 59㎡ 보증금 1억8000만원(월 임대료 25만4000원) △전용 79㎡ 보증금 2억1000만원(월 임대료 38만7000원) △전용 84A㎡ 보증금 2억 2700만원(월 임대료 39만6000원)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푸르지오의 상품성과 합리적인 임대료를 모두 갖춘 장기 안정형 주거상품”이라며,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완성형 신도시인 운정신도시 내 희소한 공급 물량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