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은 10일,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부산지점을 해운대 마린시티로 이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전 오픈한 부산지점은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 아이파크 C1동 4층에 위치해 있다.
부산지점은 해운대 일대 프리미엄 주거단지와 금융수요가 집중된 마린시티 내 핵심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 해운대 마린시티는 부산 내에서도 고액자산가 밀집 지역이자 전문적인 자산관리 수요가 높은 상권이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이전을 통해 고도화된 종합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프라이빗뱅킹(PB) 특화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현대차증권 부산지점은 부산 주요 거점 지점으로 2008년도 오픈 후 지난 17년간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WM본부장 안현주 전무는 “해운대 마린시티는 부산 지역 내에서도 금융·자산관리 수요가 활발한 핵심 권역”이라며 “지점 이전을 계기로 지역 내 고액자산가 고객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차별화된 프라이빗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