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MMORPG ‘로드나인’에서 대규모 PvP 콘텐츠인 ‘거점 점령전’ 월드를 정식 오픈하고, 겨울 시즌을 맞아 총 8종의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첫 시즌인 ‘거점 점령전 시즌 1’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운영된다.
거점 점령전은 길드 간 전투를 통해 네 등급의 거점을 차지하는 경쟁형 PvP 콘텐츠로, 시즌1은 1회의 본전투와 점령지 던전 4회, 약탈전 1회를 2주 단위로 반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서버 간 경쟁을 월드 단위로 확장해, 각 서버 최상위 이용자들이 하나의 전장에서 실력을 겨루는 것이 특징이다. 승리 보상으로 제공되는 ‘핏빛 다이아몬드’는 교환 상점에서 ‘장신구 도안’, ‘마스터리 스킬북’ 등 희귀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겨울 시즌 이벤트도 풍성하다. 오는 17일까지는 기존 서버를 대상으로 ‘아티팩트 소환 이벤트’와 복귀 유저 소환 이벤트가 진행되며, ‘가르바나’ 서버 이용자에게는 출석 및 미션 이벤트 2종이 제공된다. 또한 12월 월드 통합 이전까지 ‘오르페’ 서버에는 성장 지원을 위한 출석 및 미션 부스팅 이벤트가 열린다.
아울러 25일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특별 푸시 이벤트를 통해 ‘찬란한 오르페의 축복’, ‘승급서 상자’, ‘운명의 아바타·아티팩트 소환권 11회’ 등 일주일간 매일 스페셜 보상이 지급된다. ‘진실의 아티팩트 소환권 11회’ 등 고등급 아이템을 담은 ‘블랙 상자’도 확률적으로 제공된다.
내달 2일까지는 GC녹십자웰빙과 협업한 ‘로드님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로드나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전용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GC녹십자웰빙 공식몰 구매 시 아바타 스킨 ‘꿀잠러 멜라토닌’과 게임 아이템이 포함된 스페셜 쿠폰을 얻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아바타 스킨 ‘은월의 검무 라나리스’와 탈것 ‘은빛의 재앙 일레케브라’도 함께 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