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 서비스 19년 만의 첫 신규 직업 ‘무도가’를 추가하며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모’는 픽셀 아트 기반의 레트로 감성과 PvP·협동 콘텐츠로 꾸준한 팬층을 확보해온 국내 대표 장수 모바일 MMORPG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직업 ‘무도가’는 ‘클로’와 ‘너클’을 사용하는 근접 전투 전문가로, 냉기·전기 속성을 오가며 빠른 이동과 강력한 순간 타격이 특징이다. 신규 튜토리얼 지역 ‘툴레’, 관련 퀘스트, 전용 스킬북 등 직업 전용 콘텐츠도 함께 추가됐다.
출시를 기념해 컴투스는 내달 31일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냉기 부여 모자’, ‘전기 부여 모자’, 9칸 ‘즐거운 가방’을 제공한다. 상점에는 ‘무도가’ 콘셉트의 신규 레어 코스튬 ‘운해의 후예’, 경험치 버프 2종, ‘영원의 가방 패키지’, ‘직업별 보석 패키지’ 등 성장 지원 아이템이 새롭게 출시됐다.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에는 ‘아이모 이모저모 LIVE’ 방송이 진행된다.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무도가’ 소개와 함께 2026년 로드맵을 공개하며,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정 코스튬 등 다양한 쿠폰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이달 28일까지 Q&A 코너 사전 질문을 모집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인게임 아이템, 질문 채택자 10명에게는 5,000 플래티넘을 지급한다. 한편, 내년 1월 8일 점검 전까지 ‘무도의 길’ 출석 이벤트, ‘무도의 비급서’ 교환 이벤트 등 신규 직업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이어진다.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