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차세대 키우기 RPG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4인조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주목받아온 소울 스트라이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음악 팬과 게임 유저 모두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QWER은 쵸단(드럼), 마젠타(베이스), 히나(기타), 시연(보컬)으로 구성된 걸밴드로, 2023년 데뷔 후 ‘Discord’,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연속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이들의 인기와 세계관이 게임 속 콘텐츠와 결합하며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QWER 멤버들은 신화 등급 동료로 게임에 등장한다. SD 스타일로 재구성된 4명은 각자의 포지션을 반영한 고유 스킬을 지닌다. 드러머 쵸단은 드럼 스틱으로 충격파를 일으키는 ‘림샷’, 베이시스트 마젠타는 강력한 ‘슬랩’ 공격을 구사한다. 기타리스트 히나는 ‘비브라토’ 스킬로 고양이를 소환해 공격하며, 보컬 시연은 ‘벨팅’으로 범위 피해를 가한다. 멤버들의 실제 악기는 캐릭터 애장품 형태로 등장해 수집 요소도 강화됐다.
QWER의 대표곡 ‘눈물참기’를 활용한 신화 스킬도 새롭게 추가됐다. 음악 파장이 주변 아군에게 강력한 버프를 제공하는 스킬로, 전략적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신화 유물 ‘QWERx소크 콜라보 앨범’, 멤버 별명을 모티브로 한 펫 ‘쵸뭉’, ‘젠폭스’, ‘냥뇽이’, ‘밍스터’, ‘바위게’도 포함된다. QWER 기획자로 이름을 알린 ‘김계란’은 이벤트 참여만으로 획득 가능한 영혼장비로 등장해 재미 요소를 더한다. 소울 스트라이크 공식 SNS에서는 미공개 비하인드 영상 등 독점 콘텐츠도 공개될 예정이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풍성하다.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되는 ‘QWER 출석부 이벤트’에서는 14일 출석만으로 QWER 멤버 전원을 신화 동료로 영입할 수 있고, ‘QWER 컬래버 선택상자’도 받을 수 있다. ‘QWER 퍼즐 이벤트’에서는 전용 재화를 활용해 동료, 스킬, 애장품 확정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미션 수행으로 보상을 받는 ‘컬래버레이션 성장 레이스’도 함께 열려 ‘QWER 선택 소환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나만의 QWER 포카’ SNS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멤버 친필 사인이 담긴 실물 포토카드도 증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