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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43, ‘그릴 마스터십’ 대회 진행…한우 미식 경험 제공

정교한 구이 기술이 한우의 깊은 맛 완성
내부 전문 인증 제도 ‘그릴 마스터십’으로 기술 및 서비스 역량 평가
최상의 맛 서비스 제공 목표...‘그릴 마스터’로 프리미엄 미식 경험 주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창고43이 고객에게 한층 완성도 높은 한우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구이 전문성을 평가하는 ‘그릴 마스터십’ 대회를 개최했다.

 

‘그릴 마스터십’은 창고43만의 내부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으로, 고객 테이블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창고43의 운영 방식에 맞춰, 단순한 조리 기술을 넘어 수준 높은 서비스 마인드까지 겸비한 최고의 ‘그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고43의 내부 인증 제도는 2023년 하반기부터 도입되어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서비스 매뉴얼과 고객 응대법 등 기본 소양을 확인하는 이론 심사 기준을 통과한 직원만이 실기 평가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기 단계에서는 실제 구이 기술과 고객 응대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역량을 검증한다.

 

지난 13일 창고43 잠실점에서 열린 이번 결선 참가자들은 15분간 고객 응대부터 고기 굽기, 서빙까지의 전 과정을 시연했다. 심사위원단은 ▲고기의 굽기 정도와 맛 ▲고기를 찢어주는 고유의 커팅 기술 ▲고객 커뮤니케이션 스킬 ▲위생 관리 등 다양한 항목을 엄격하게 평가했다.

 

평가 결과 종합 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한 직원에게는 ‘그릴 마스터’라는 영예로운 칭호와 함께 인증 배지, 상장, 그리고 인센티브가 주어져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켰다. 이번 대회에서는 창고43 송도점의 한충희 직원이 최고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그릴 마스터로 인증 받은 직원들은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검증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고병환 창고43 본부장은 “그릴 마스터십은 단순한 평가 프로그램이 아닌, 창고43이 지향하는 프리미엄 한우 구이의 기준을 꾸준히 유지·발전시켜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제도”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여 고객에게 한층 더 완성도 높은 한우 미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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