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가 27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성과주의 원칙에 기반한 2026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3명, 전무 2명이 승진했으며 그룹 핵심 인재의 리더십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부사장 승진 명단에는 장건 법무·준법지원팀장, 장승세 화학팀장, 정정욱 홍보·브랜드팀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무로는 윤창병 통신서비스팀장과 이승기 투자팀장이 승진했다. 또 박충현 전자팀장이 LG전자에서 ㈜LG로 이동해 조직을 강화한다.
㈜LG 관계자는 “역량과 성과를 입증한 인재들을 중심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며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미래 전략 설계를 이끌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단행한 ㈜LG 임원 승진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사장 승진(3명)
▲장건 법무/준법지원팀장 ▲장승세 화학팀장 ▲정정욱 홍보·브랜드팀장
◇전무 승진(2명)
▲윤창병 통신서비스팀장 ▲이승기 투자팀장
◇이동(1명)
▲박충현 전자팀장 [現 LG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