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8.3℃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6.1℃
  • 맑음대구 8.2℃
  • 맑음울산 8.1℃
  • 맑음광주 8.0℃
  • 맑음부산 9.4℃
  • 맑음고창 6.9℃
  • 구름조금제주 11.0℃
  • 맑음강화 3.1℃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6.5℃
  • 맑음강진군 8.8℃
  • 맑음경주시 8.0℃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메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지역사회공헌인정제 3년 연속 최고등급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등급’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공식 인증제도’
“지역사회 상생 노력 지속해 온 결과…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 온산제련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성과가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 27일 울산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린 ‘2025 울산광역시 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에서는 △유공자 표창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오세걸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 신진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기업과 비영리단체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문제 해결 활동을 정부가 공식 인정하는 제도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023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 공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ESG 경영 실천, 사회공헌 기여도 등 7개 세부 심사영역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았다.

 

온산제련소가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역 현안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의 체계적인 확대가 있다. 특히 지자체 및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일회성 지원을 줄이고 지속형·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방식의 사회공헌을 강화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노사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울주군 간절곶 반려해변 입양을 통한 해양 정화활동, 울산 지역 혈액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임직원·가족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강화하고 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