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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대만·태국서 파트너스 데이 성료

대만, 태국 이용자와의 소통 강화 및 신뢰 구축 목표 5일·7일 파트너스 데이
이용자 참여형 시스템 ‘파트너스 서버’의 향후 계획과 우수 사례 공유
2026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글로벌 토너먼트 ‘이미르컵’ 예고, Q&A 세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위메이드가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대만과 태국에서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위메이드는 5일(대만), 7일(태국) 등 두차례에 걸쳐 현지 유저 초청 행사를 진행하며 글로벌 흥행세 속 신뢰 관계 강화를 목표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국가는 지난 10월 28일 출시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이 특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핵심 시장이다. 위메이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국가로 파트너스 데이를 확대해 글로벌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은 ‘파트너스 서버’ 발표였다. 이 서버는 이용자가 게임 운영에 직접 참여해 규칙을 설정하고 자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독자적인 커뮤니티 문화를 생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서버는 글로벌 버전만의 차별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위메이드는 파트너스 서버 운영 계획과 실제 우수 사례를 발표했으며, 현직 운영자가 참석해 운영 노하우와 활성화 전략을 공유했다.

 

위메이드는 2026년 글로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이달 시작되는 글로벌 토너먼트 ‘이미르컵(YMIR CUP)’을 예고했다. 개발진이 직접 유저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Q&A 세션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글로벌 출시 이후 동시접속자 17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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