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9일 넷마블 사옥에서 열린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 온 ‘나눔 DAY’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대표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행사는 올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는 ‘체험 존’, ‘전시 존’, ‘상생 존’, ‘공연 존’의 네 구역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체험 존에서는 임직원 재능나눔 캐리커처, 하바리움 만들기, 넷마블조정선수단의 로잉머신 체험, 코웨이 블루휠스의 휠체어 농구 체험, 코웨이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 존에서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어깨동무문고 발간 도서 및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전이 전시돼 임직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상생 존에는 굿윌스토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터치포굿, 오티스타 등 12개 지역 복지기관 및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의류, 잡화, 업사이클링 제품 등 공익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했다.
공연 존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재능나눔 공연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사회적 기업 제품을 구매하며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행사 수익금과 동일 금액을 매칭 기부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사용할 계획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나눔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