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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브리핑] “업데이트에서I 혁신까지” 게임업계, 콘텐츠·기술로 2026 정조준

서든어택·검은사막 모바일, 시즌·클래스로 이용자 몰입도 강화
우마무스메·미르M, 장기 흥행과 글로벌 시장 확장 가속
크래프톤, 개인용 AI 비서 공개로 게임사 기술 경쟁력 확장
게임·AI·플랫폼 융합 전략으로 이용자 경험 전면 진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게임업계가 기존 콘텐츠 업데이트를 넘어 인공지능(AI) 기술 공개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병행하며 경쟁 축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 콘텐츠 공급 중심에서 벗어나 플랫폼과 기술, 해외 사업을 결합한 복합 전략이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들은 이용자 체류시간 확대를 위한 콘텐츠 고도화와 함께 신사업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넥슨은 ‘서든어택’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를 통해 2026 시즌1 ‘원티드: 서바이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신규 캐릭터 ‘엠버’와 무기 ‘MK76(K)’를 포함한 시즌패스를 도입하고, 기존 생존모드를 개편한 ‘생존전’을 핵심 콘텐츠로 선보인다. 인기 전장 ‘3보급구역’과 ‘시범단지’도 새로운 규칙에 맞춰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세라핌’을 추가했다. ‘빛’과 ‘어둠’ 상태 전환을 기반으로 한 전투 구조를 도입해 플레이 방식 다양화를 꾀했다. 이와 함께 ‘New 윈터 시즌’을 시작하며 성장 지원과 보상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리마스터 시즌도 예고했다.

 

기술 영역 확장도 이어지고 있다. 크래프톤은 개인용 AI 비서 ‘KIRA’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자연어 기반으로 문서 작성과 일정 관리, 정보 탐색 등을 수행할 수 있으며 슬랙 연동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회사 측은 사내 AI 에이전트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자와 일반 사용자까지 활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MMORPG ‘미르M’을 2026년 1월 중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 서비스명은 ‘미르M: 모광쌍용’으로, 사전 테스트를 통해 전투 시스템과 UI·UX를 현지 환경에 맞게 개선했다.

게임업계에서는 게임사들이 콘텐츠 경쟁을 넘어 기술과 플랫폼, 글로벌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산업 경쟁 구도가 다층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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