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사 인기 게임 13종에서 출석 이벤트와 이벤트 던전, 미션형 콘텐츠 등 대규모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서 소환권, 성장 재화, 한정 코스튬과 장비 등 풍성한 보상을 마련해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윈터 홀리데이 출석 이벤트’를 통해 (구) 세븐나이츠를 획득할 수 있는 ‘2025 세나 페스티벌 소환 이용권’을 지급한다. 모험과 레이드 플레이를 통해 얻은 양말을 이벤트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뱀파이어 콘셉트 MMORPG 뱀피르는 31일까지 ‘성탄의 밤 출석부’와 이벤트 던전을 통해 형상 소환권, 고대 유물 상자, 전설 형상 및 탈것 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8주간 진행되는 미션 이벤트를 통해 영웅 탈것과 형상 획득도 가능하다.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던전 ‘산타의 물류 창고’를 열어 이벤트 재화와 콜렉션 아이템을 모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신규 코스튬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신규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전설 스킬 룬 상자와 커스텀 모집 티켓을 지급하고, 마일리지 이벤트로 SSR 헌터와 무기 선택 보상을 마련했다.

캐릭터 수집형 AFK RPG 킹 오브 파이터 AFK는 크리스마스 콘셉트 캐릭터 업데이트와 시즌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대규모 접속 보상과 레전드 파이터를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MMORPG 레이븐2는 ‘눈꽃 축제’ 이벤트 던전을 통해 신규 성의와 사역마를 지급하며 연말 분위기를 살렸다.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출석만 해도 최신 영웅을 얻을 수 있는 ‘윈터 홀리데이 스페셜 선물 이벤트’와 연말 출석부를 운영한다. 9주년 업데이트를 앞둔 리니지2 레볼루션은 소원 이벤트와 버프 제공 콘텐츠 등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보스 토벌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장식과 성장 재화를 제공하며,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스토리 이벤트와 특별 의상, 픽업 소환을 진행한다. 제2의 나라: Cross Worlds는 ‘산타 후냐’ 이벤트와 교환 이벤트로 다양한 한정 보상을 마련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접속 보상과 보드형 이벤트를 운영하며, 마구마구 2025 모바일은 크리스마스 당일 접속 시 대규모 선수팩과 장비, 유니폼을 지급한다.

넷마블은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를 통해 장르와 이용자층을 아우르는 풍성한 즐길 거리와 혜택을 제공하며 연말연시 게임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