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함께 ‘그린리턴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리턴 사업은 분리·세척된 고품질 재활용품을 수거해 보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컴투스는 지난 8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자원 순환율 제고와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은 사업 참여로 적립한 회수 보상 포인트에 환경공단 사회봉사단 운영 기금을 더해 공동 기부금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후원회에 전달돼 보호시설을 떠난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컴투스 김진우 실장과 환경공단 윤완우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향후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컴투스는 공원 생태 교란종 제거, 비오톱 만들기, 멸종 위기 동물 보호 등 환경 보전 및 정화 활동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벽화 그리기,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필기도구 제작, 지역사회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