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행정 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장 표창과 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두나무는 법 집행기관 지원을 전담하는 법무3팀을 중심으로 정부 부처의 디지털자산 보유 현황 및 거래 정보 요청에 성실히 협조해 투명한 디지털자산 보유 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사혁신처는 공직윤리시스템(PETI)을 통한 공직자 재산 등록과 심사 과정에서 디지털자산 보유 내역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병무청 역시 생계 곤란 사유에 따른 병역 감면 심사 과정에서 대상자의 디지털자산 보유 내역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자료 제공에 협조한 점을 인정했다.
업비트 관계자는 “국내 디지털자산 보유자의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서며 디지털자산은 국민들의 주요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디지털자산이 보다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자산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자체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다양한 부문과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