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9 (목)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4.2℃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0.5℃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2.5℃
  • 맑음광주 -0.1℃
  • 맑음부산 5.0℃
  • 맑음고창 -2.1℃
  • 맑음제주 5.4℃
  • 맑음강화 -2.1℃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3.9℃
  • 맑음강진군 0.4℃
  • 맑음경주시 1.1℃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메뉴

KB자산운용,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 투자 전략 제안

5G·데이터 트래픽 증가 수혜… 네트워크 핵심 밸류체인 집중 투자
초고속·저지연 연결성 인프라 부상…AI 네트워크 병목 해소 수혜 기대
통신사 제외하고 5G·차세대 네트워크 장비 기업에 집중 투자
연초 이후 수익률 27%↑…구조적 성장형 인프라 ETF로 주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네트워크 병목을 해소할 연결성 인프라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수만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하나의 시스템처럼 연결하기 위해 초고속·저지연 네트워크 기술 고도화가 필수 요소로 부상하면서, 관련 인프라 기업에 대한 투자 관심도 함께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해 KB자산운용은 19일 AI 시대 핵심 인프라 투자 대안으로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를 제시했다. 해당 상품은 5G 통신장비와 기지국 장비, 가입자망 장비 등 네트워크 인프라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는 비대면화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5G 및 차세대 이동통신 관련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다만 KT와 SK텔레콤 등 통신사업자는 투자 유니버스에서 제외해, 전통적인 통신업종과 차별화된 인프라 투자 성격을 강조했다.

 

운용 방식에서도 쏠림을 최소화했다. 유동시가총액 가중 방식을 적용하되 종목별 최대 비중을 20%로 제한해 특정 기업에 대한 과도한 편중을 방지했다. 네트워크 장비와 부품 중심의 인프라 밸류체인 전반에 균형 있게 투자하도록 설계된 구조다.

 

기초지수는 ‘FnGuide 네트워크인프라 지수’로, 코스피·코스닥 상장 종목 가운데 5G 및 차세대 이동통신 관련 키워드를 기반으로 선별한 기업을 편입한다. 통신장비와 휴대폰 및 관련 부품, 반도체 및 장비 업종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주요 투자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이수페타시스, 리노공업, LG이노텍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성과도 두드러진다. 해당 ETF는 연초 이후 27.73%, 최근 6개월 기준으로는 125.6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데이터 전송을 책임지는 네트워크 인프라는 필수 투자 영역”이라며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는 단순 통신업종이 아닌 인프라 구축 핵심 기업에 집중하는 구조적 성장형 상품”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