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준법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개하며 내부 통제 강화에 나섰다. 유한양행은 변화하는 제약·의료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유한양행은 21일 ‘2025년 하반기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운영실적’과 ‘2026년 상반기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하반기 동안 다섯 차례의 YCPM(Yuhan Compliance Program Meeting)을 개최해 주요 준법 과제를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였다. 또 2개 지점을 대상으로 CP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리스크 관리 활동을 병행했다.
교육 체계도 한층 강화됐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월별 화상 교육과 테스트, 영업 및 마케팅 조직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협력사 대상 공정거래 교육도 병행하며 대외 리스크 관리 범위도 확대했다. 이와 함께 CP 뉴스레터 발간, 사내 캠페인, 가이드라인 해설집 제작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준법 인식 제고에 힘썼다.
상시 점검 체계도 강화됐다. 공정거래법 및 사내 규정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또 31회의 현장 모니터링과 3회의 임상시험 심의위원회를 운영해 리스크 관리 수준을 끌어올렸다. 특히 지출보고서 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학술대회 지원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데이터 변경 시 사전 승인 절차를 도입하는 등 내부 통제 체계도 정교화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준법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신뢰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