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척추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자생의료재단은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에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서울 중구 초록우산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25개소, 6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활용된다. 구체적으로 스트레칭 교육과 전문 강사 지원, 인바디 측정기 및 휴대용 신장계 제공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 환경을 구축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주 1회, 총 10회차로 운영된다. 척추 건강을 위한 체조와 함께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놀이형 활동을 병행해 아동들이 흥미를 느끼며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순 교육을 넘어 지속적인 신체 관리 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자생의료재단은 2011년부터 해당 사업을 이어오며 규모를 꾸준히 확대했다. 초기 8개 기관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은 현재 25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지난해까지 누적 수혜 아동은 4242명에 달한다. 2017년에는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하며 사업 효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재단은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자생꿈나무올림픽’을 통해 신체활동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한의사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자생 희망드림 장학금’과 ‘자생 꿈 키움 장학금’ 등 장학사업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아이들의 척추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