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0.2℃
  • 흐림서울 16.5℃
  • 구름많음대전 16.9℃
  • 흐림대구 14.1℃
  • 흐림울산 12.4℃
  • 구름많음광주 16.9℃
  • 흐림부산 14.4℃
  • 맑음고창 13.7℃
  • 흐림제주 13.3℃
  • 흐림강화 14.6℃
  • 흐림보은 15.3℃
  • 흐림금산 16.9℃
  • 흐림강진군 15.1℃
  • 흐림경주시 12.5℃
  • 흐림거제 13.9℃
기상청 제공
메뉴

카카오페이증권 신호철 대표 연임…AI 기반 2기 경영 '스타트'

취임 1년 만 첫 흑자 달성…자산형성 플랫폼 성과 인정
AI 네이티브 전환·UX 혁신 중심 질적 성장 전략
투자정보·커뮤니티·프로모드로 활성 거래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증권 신호철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하며 2기 경영에 돌입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 대표 재선임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까지다. 신 대표는 2024년 취임 이후 투자·연금·절세를 아우르는 ‘자산형성 플랫폼’ 구축에 집중해왔다.

 

사용자 중심 서비스 고도화와 금융상품 확대를 통해 수익 구조를 개선하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기 경영의 핵심 키워드는 ‘AI 네이티브 전환’과 ‘사용자 경험 혁신’이다. 외형 성장보다 질적 성장을 강조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시스템 안정성 강화, 고객 요구에 대한 신속 대응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AI 기반 투자 정보 ▲커뮤니티 ▲프로모드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활성 투자자 확대에 나선다. 투자 정보 탐색부터 커뮤니티 참여, 실제 거래로 이어지는 흐름을 강화해 플랫폼 내 체류 시간과 거래 성과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금융상품 라인업도 지속 확대한다. 연금저축, ISA, 펀드 등 기존 상품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주식 대차와 채권 등 신규 상품을 도입해 투자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다. ETF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허브 서비스 구축도 추진한다. 리테일과 IB 부문 간 연계 강화도 주요 과제다. 개인투자자의 접근이 어려웠던 IB 자산군으로 투자 범위를 확장해 사업 간 시너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호철 대표는 “외형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실제 더 나은 투자 경험을 얻고 자산을 불려 가는 것”이라며 “AI 네이티브 전환과 사용자 경험 혁신을 두 축으로 고객이 보다 쉽고 꾸준하게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