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올해 화장품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4,950원’ 전략을 생활용품 전반으로 확장한다. 4월 LG생활건강과 함께 선보인 단독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가 스킨케어 전 품목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가격이 곧 브랜드’라는 새로운 공식이 자리 잡은 것이다. 글로우:업은 ‘탄력 광채’ ‘수분 진정’ ‘영양 장벽’ 등 연속 출시된 스킨케어 라인업을 통해 단기간에 누적 16만5천개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콜라겐 바쿠치올 탄력광채 아이앰플(15ml)’은 마사지 어플리케이터를 갖춘 고기능 제품임에도 4,950원에 판매돼 대표적 히트 상품으로 꼽힌다. 이마트는 이어 ‘허브에이드’ ‘원씽’ ‘다나한’ 등 피부 고민별로 세분화한 단독 브랜드를 매달 1~2개씩 선보이며 라인업을 10여개까지 확대했다.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매장 인테리어 개선도 진행 중이다. 지난달 용산점에 첫 도입한 ‘4,950원 뷰티샵’ 전용 집기를 은평점·왕십리점 등 주요 점포로 확대해 가성비 화장품을 찾는 고객의 구매 편의를 강화한다. 연말에는 남성 기능성 화장품으로 제품군을 넓힌다. 토니모리와 협업해 론칭한 ‘더마티션’ 브랜드를 통해 민감 피부 진정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늘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에서 열린 ‘2025 K-SUUL AWARD’에서 최종 우수 주류로 선정된 12개의 제품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이번 ‘2025 K-SUUL AWARD’에 총 175개의 중소기업이 366개의 주류를 출품했으며, 맛, 향, 빛깔 등으로만 평가하는 블라인드 테스트와 해외시장의 트렌드, 독창성, 정체성 등을 반영한 서류심사로 진행된 1,2차 심사를 통해 출품 주류 중 각 부문별 3개, 총 12개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국세청이 주관하는 ‘2025 K-SUUL AWARD’는 독창성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주류를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해외 인지도를 강화하고 주류 무역수지 적자를 개선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최종 선정된 12개 제품은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국민심사단 40명을 비롯해 롯데칠성음료를 포함한 대기업, 주류 전문가, 인플루언서, 수출실무자, 국세청 출입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해 ‘세계인에게 소개하고 싶은 우리 술’이라는 가치를 중점으로 평가ㆍ선정 되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2025 K-SUUL AWARD’에 참석해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국순당과 함께 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8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25 장애인먼저실천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인식 개선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상으로, 매년 교육·문화·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장애 청년의 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KB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 ▲장애 가정 청소년에게 교육,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장학금 제공하는 ‘KB두드림스타’ ▲장애인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후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홈쇼핑이 ‘2025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저탄소생활실천 부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 등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 등에 포상하는 제도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부터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아파트·연립주택 등 집합건물에 중·소형가전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전자제품을 철·구리·알루미늄 등으로 재생산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현재까지 전국 약 1,500곳 아파트 및 공동주택에 전용수거함을 설치해 전자폐기물을 수거하여 협업기관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소재별로 분류해 90% 이상을 재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누적된 탄소 감축 효과는 약 4,000 톤에 달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6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 규모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탄소 감축 성과를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을 기반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 용산구에 이어 도봉구 침수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헌정식은 서울시가 선정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15개 가구 중 침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증장애인 가구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호 서울시 주택정책관,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해 이들의 새로운 일상을 응원했다. 지원 대상 가정은 중증장애인 자녀와 함께 생활하며 반복된 침수 피해로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내부 공간 전체를 보수하고 환풍기 설치 등을 포함한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했다. 개보수된 집을 확인한 보호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 새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주거안심동행 사업이 용산구에 이어 도봉구까지 총 15개 가구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제공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GF리테일은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함께 ‘제5회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어울림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이사, 박종성 커뮤니케이션실장, 김호승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고금란 아동권리보장원 부원장, 포커스미디어코리아 김재호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린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아동 실종·유괴 예방, 학대 방지 등 일상 속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사회 전반의 아동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약 1,6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수상작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를 기준으로 한 1차 블라인드 심사와 국민 온라인 투표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그 결과 대상 9명을 포함한 총 96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활 속 아동 안전 부문 BGF리테일 대표이사상은 유치부 김주연, 초등저학년부 김서아, 초등고학년부 명은영 어린이가 받았다. 아동 실종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가 4~7일까지 나흘간 연말 결산 프로모션 ‘통큰세일’을 진행한다.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롯데마트의 대표 행사로, 제철 식료품부터 대용량 먹거리, 인기 완구까지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초특가 혜택이 제공된다. 가장 주목받는 상품은 올해 첫 반값 딸기다. 전국 산지에서 수확한 설향 품종 ‘통큰 딸기(500g/팩)’를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7천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팩 딸기 전 품목도 2팩 이상 구매 시 각 3,000원이 할인된다. ‘1+등급 한우’ 전 품목은 50% 할인되며, 한우 등심은 100g당 7,990원, 국거리·불고기는 3,490원에 판매된다. 미국산 초이스 부채살은 100g당 2,490원, 국내산 돼지 등갈비는 1,990원에 제공되는 등 물가 부담을 낮추는 파격 혜택이 이어진다. 농산물도 990원·9,990원 특가로 선보인다. ‘트리밸리 파프리카’, ‘팽이버섯’이 각 990원, ‘작아도 맛있는 체리’, ‘제주 골드키위’가 9,990원이다. 건강 간식 ‘누룽지(2.4kg)’와 ‘매일 견과 플러스(25입)’도 9,990원에 판매된다. 제철 수산물 역시 풍성하다. 사전계약으로 약 10톤을 확보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대표 김홍철)이 지난 1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발표한 ‘2025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가맹분야 대표 모범사례 선정과 함께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공정위는 공정거래협약의 효용성을 시장에 알리고 협약 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매년 모범사례를 선별해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가맹분야 공정거래협약은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협력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공정위가 이행 상황을 점검 및 평가하고 있다. 올해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세븐일레븐은 ▲점포 운영 수익성 강화, ▲안정적인 운영 지원 정책, ▲소통 체계 구축을 통해 가맹점과의 공존·공영을 위한 동반성장 문화 정착과 점포 경쟁력 강화 노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븐일레븐은 고매출·우량입지 중심의 고수익 점포 발굴과 안정적인 초기 정착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폐기지원 제도 등을 통해 가맹점의 운영 편의를 높이고 부담은 완화하고 있다. 또한 하정우 와인, 저지우유푸딩, KBO 야구카드 등 경쟁력 있는 차별화 상품과 마케팅을 통해 점포 수익 극대화를 위한 지원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BQ가 11월 한달간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치킨 나눔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섰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치킨대학이 지난 11월 한달간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게 치킨 1,000여 마리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 돌봄시설에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치킨대학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를 비롯해 서울 송파구의 어르신요양센터, 아동복지센터,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 전달됐다. BBQ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교육생인 예비 가맹점주들이 실습 과정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으로, 26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BBQ는 올해에만 매달 1,000마리씩, 11월까지 총 1만1,000여 마리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섰다. BBQ 관계자는 “지역 이웃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리고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서울 강서구 마곡에 차세대 표준점포의 첫 모델인 ‘마곡프리미엄점’을 3일 선보인다. 이번 프로토타입 매장은 향후 신규 출점과 기존 점포 리뉴얼 시 기준이 되는 ‘차세대 표준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곡프리미엄점’은 고객 경험 혁신을 중심으로 구성돼, 고객이 먼저 찾는 매장을 만들고 그 성과가 경영주의 수익 증대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예비 경영주는 이곳에서 이마트24의 점포 경쟁력과 미래 모델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기존 경영주는 점포 개선 방향을 실질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마곡점을 시작으로 연내 전국 주요 권역에 7개 프로토타입 점포를 추가 개점하고, 2026년부터 신규 오픈 예정 약 650개 점포에 요소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핵심은 ‘경험 중심 공간’으로의 전환이다. 기존 편의점이 ‘빠른 구매의 장소’였다면, 프로토타입 매장은 신상품 탐색과 트렌드 체험이 가능한 ‘트렌드 큐레이션 공간’을 지향한다. 약 48평 규모의 매장은 ▲라이브 플레이그라운드 ▲프레시레인 ▲CVS에센셜 등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입구 전면에 배치된 ‘라이브 플레이그라운드’는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