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유통사 유일의 러닝 축제 '2025 스타일런 with 송파구'를 19일 잠실 롯데월드몰 잔디광장에서 6,000여명의 러너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롯데백화점과 송파구청이 공동 주최한 스타일런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약 4만명이 참가한 롯데백화점의 대표 시그니처 러닝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부터 스타일런은 단기성 러닝 이벤트를 넘어 ‘프리미엄 러닝 컬쳐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독보적인 ’러닝 킬러 콘텐츠‘로 몸집을 키웠다. 이는 러닝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상 스포츠로 자리 잡은 트렌드에 발맞춰 러닝을 배우고, 문화를 경험하며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은 리브랜딩의 첫걸음이다. 이번 스타일런은 글로벌 K패션 대표 브랜드 ‘마뗑킴’과 대규모 협업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총 6,000명의 참가자에게 제공된 ‘컬래버레이션 러닝 키트’는 기존의 기능성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마뗑킴’ 브랜드의 스타일과 ‘스타일런’의 활동적 에너지가 결합된 특별한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롯데백화점과 마뗑킴이 함께 구성한 볼캡, 기능성 티셔츠, 타올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가을 시즌을 맞아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가을맞이 세일 페스타’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시즌 트렌드를 반영해 △집단장 △혼수준비 △나들이 △가을패션 △가을먹거리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됐다. 10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6만여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참여 카테고리는 로켓프레시(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디지털, 홈인테리어, 뷰티·패션, 반려용품, 출산·유아, 도서 등 총 15개가 함께한다. ‘키워드 특가’ 테마관에서는 집 꾸미기, 혼수 준비, 나들이, 가을 먹거리 등 시즌별 테마 상품을 선보인다. 홈인테리어·주방·생활가전·생필품을 한데 모은 ‘집단장템’ 코너를 비롯해 ‘혼수필수템’, ‘레포츠&캠핑&여행’, ‘가을패션템’ 등과 제철 수산물과 간편식으로 구성한 ‘가을먹거리’, 웨딩·하객룩 아이템 중심의 ‘하객룩&결혼준비템’ 등의 다양한 코너를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해피콜 티타늄 IH 궁중팬(24cm) △쉬즈홈 쉐이크밀크 워싱 차렵이불 세트(크림화이트) △웰퍼니쳐 헤일로 LED 수납침대 프레임 △파로마 트리니 무빙 리클라이너 소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생활건강이 이달 말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휘오 울림워터’(이하 울림워터) 9만6,000병을 지원한다. LG생활건강과 울릉군의 합작법인 울림워터가 생산한 ㈜울릉샘물은 지난 15일 APEC 공식 협찬사로 최종 선정됐다. LG생활건강은 APEC 관련 행사장 곳곳에 울림워터를 제공하고 글로벌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 맞은 편에 설치되는 ‘K-푸드 스테이션’에서 제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1개 참가국 정·재계 인사와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울림워터만의 차별적 고객가치를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청정섬 울릉도 최초 프리미엄 먹는샘물인 울림워터는 특별한 원수(原水)로 만들었다. 울릉도에 내린 눈과 비가 천연기념물 189호인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화산 암반에서 31년간 자연 정화되어 솟아오르는 ‘지표 노출형 용천수’를 담았다. 실리카,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무기물질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울릉도 대자연에서 스스로 솟아오른, 자연이 빚어낸 물을 담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더한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는 백화점 VIP 라운지, 5성급 호텔 등 프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는 지난 17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롯데는 이번 행사를 위해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 아이스링크 등 롯데월드 전체를 대관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그룹 임직원과 가족 1만5000명을 초청했다. 특별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임직원 가족 롯데 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맘(mom)편한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도 이번 행사에 초대해 의미를 더했다. 롯데는 노사화합 및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최고층인 123층까지 걸어 올라가는 ‘롯데 패밀리런’, 강연과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롯데 러브 패밀리 동행 콘서트’가 대표적이다. 올해는 보다 많은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기 위해 행사 규모를 확대해 롯데월드 전체를 대관했다. 롯데가 임직원을 위해 롯데월드를 대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는 행사에 참가하는 임직원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가든 스테이지에서는 가족 고객을 위한 롯데월드 시즌 공연과 롯데 임직원 중 가수왕을 뽑는 롯데가족 노래자랑이 열렸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로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이 인공지능(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를 내국인 대상으로 정식 론칭하며 서비스 본격 확대에 나선다. 헤이디는 생성형 AI가 최적의 오프라인 리테일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앞서 지난 7월 외국인 전용으로 먼저 선보인 지 3개월 만에 국내 고객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는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내외국인 통합 버전의 헤이디를 전국 현대백화점·아울렛 및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식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오프라인 점포에 부착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홈페이지와 앱 내 헤이디 메뉴를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다. 헤이디는 현대백화점·아울렛 점포의 실시간 운영 정보를 활용해 고객의 관심사와 취향에 따라 매장, 식당, 팝업스토어,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대화형 AI 쇼핑 어시스턴트다. 고객은 방문 점포를 선택한 뒤 원하는 쇼핑 경험에 대해 헤이디와 대화를 나누며 나만의 쇼핑 코스를 설계할 수 있다. 특히, 외부에 공개된 정보만 활용하는 일반적인 생성형 AI 모델과 달리 헤이디는 내부용 정보에 기반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안내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이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하 희망사)과 함께 18일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서울특별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에서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배경의 가정을 위한 ‘제2회 어울림 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애경산업과 희망사는 10월 체육의 계절을 맞아 다양한 배경의 가정에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서로 간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주사위 릴레이, 바구니 쌓기, 링 던지기 등 함께 참여했다. 애경산업은 체육대회를 통해 다양한 가정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공동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어울림 체육대회는 지난해 5월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이다. 이번 활동에는 다문화가정, 미혼모∙한부모 가정, 지역아동센터, 보육 시설 등에 소속되어 있는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성원 간의 따뜻한 연대감을 나누는 것은 물론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우리’라는 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GF리테일이 나이스인프라와 함께 금융 특화 서비스 전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BGF리테일 오정후 전략혁신부문장과 나이스인프라 이현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나이스인프라 사옥(서울 마포구)에서 진행됐다. BGF리테일과 나이스인프라는 이번 업무 협약 이후 전국 최다 CU 점포망과 우수한 금융 기술력을 활용해 편의점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금융 플랫폼 전환 및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추진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유통∙금융 환경 속에서 전략적 제휴를 통해 편의점의 생활 금융 플랫폼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가맹점의 매출 증대와 업계 내 주도권 확보뿐 아니라 나아가 고객 편익과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 사업의 세부 내용은 ▲금융서비스 차별화 및 ATM 확대 ▲KIOSK 및 무인 운영 서비스 확대 ▲보안 및 모빌리티 운영 솔루션 연계 ▲공동 마케팅 협업 등이다. 양사는 MOU 체결 이후 먼저 편의점 기반 차별화 금융서비스 개발에 돌입한다. 디지털 금융 점포로써 역할을 강화하고자 카드 또는 통장을 발급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오는 20일(월), 7층 아동층을 ‘프리미엄 키즈 전문관’으로 전면 리뉴얼 오픈한다. 2016년 개점 이후 9년 만의 최대 규모로, 전체 면적은 약 1,000평에 달한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백화점의 새로운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른 ‘VIB(Very Important Baby)’를 겨냥한 것이다. 최근 대구는 합계출산율(0.792명)이 전국 평균(0.748명)을 웃돌고, 최근 3년간 동구·중구 일대에 3만 가구 이상 신규 입주가 이어지며 젊은 부모층의 소비력이 크게 증가했다. 신세계 전점 중 대구점의 아동 장르 매출 비중은 17.4%로 센텀점(14.3%)과 강남점(13.5%)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올해 1~9월 기준 아동층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 객단가도 1.4배 상승하며 ‘프리미엄 키즈 시장’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총 30여 개 브랜드가 새롭게 재편됐다. 영남권 최초로 입점한 트렌디 아동복 브랜드 ‘아프리콧 스튜디오’, 프랑스 유아동 브랜드 ‘아뜰리에슈’, 감각적 패턴이 돋보이는 ‘밍크뮤 아뜰리에’ 등이 첫 선을 보인다. 또 ‘나이키 키즈’와 ‘뉴발란스 키즈’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축제 ‘2025 대한민국 쓱데이’가 오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쓱데이는 역대 최장 기간, 최대 물량(2조 원 이상)으로 진행되며, 신세계그룹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해 전 국민에게 ‘마법 같은 힐링’을 선사한다. 이마트·신세계백화점·SSG닷컴·G마켓·신세계까사 등 18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공동 프로모션과 파격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두 번의 주말이 포함돼 고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마트는 기존 3일간 진행하던 행사를 4일로 확대해 ‘반값 한우’와 생활필수품 약 150종을 최대 50% 할인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닌자블렌더, 스케쳐스 방한화, 닥터린 콘드로이친 등 인기 상품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조선호텔, 사이먼 아울렛 등이 참여해 쇼핑과 체험을 결합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 ‘쓱데이 시그니처 Top 20’ 한자리에 올해는 신세계그룹의 핵심 상품을 모은 ‘쓱데이 시그니처 Top 20’을 새롭게 구성했다. 한우, 햄버거, 가구, 패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이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패딩, 코트 등 겨울 패션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패션·명품 쓱세일’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전에는 타임딜, 하루 단위로는 원데이딜, 저녁에는 쓱라이브 방송이 이어지며 시간대별로 혜택이 달리 구성된다. 타임딜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미 맨투맨 티셔츠, 구찌 울 머플러, 헬렌카민스키 비앙카 모자, 어그 클래식 미니 부츠 체스트넛 등 인기 브랜드 대표상품을 특별가에 한정 판매한다. 원데이딜은 0시부터 하루 동안 열린다.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다운재킷, 아디다스 운동화, 헤지스 여성 코트 등 다양한 브랜드 대표 상품 중 구색을 매일 바꿔 핫딜가에 선보인다. 쓱라이브 방송은 저녁 8시에 20일 주얼리 브랜드 도로시의 반지 대표상품을 쓱닷컴 단독 특가로 선보이는 방송을 시작으로, 21일 세인트제임스 긴팔티 핫딜전과 22일 명품 브랜드 연합 특가전이 이어진다. 또한,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EnC의 울캐시미어 코트·구스다운 점퍼를 최대 80% 할인하며, 에피그램 남녀 아우터와 나이키·아디다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겨울 상품은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